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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포 마을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마을은 해제반도에서 북쪽으로 길게 뻗어나간 땅의 끝 지점으로 함평만과 칠산 앞바다를 가르는 모양새를 띠고 있으며 함평만 바다에서 떠서 칠산바다쪽으로 지는 일출과 일몰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수 있어 해맞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해안에서 보기 드물게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백사장과 해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고장이며, 해양수산부의 "아름다운 어촌 마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국의 어촌 마을 100경에 포함되는 등 동북단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다.

또한 바다낚시,패류채취 등 바다와 갯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낙지,김 등 해산물이 풍부하여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어촌이다. 특히, 겨울철에 잡히는 숭어가 별미의 횟감으로 미식가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그리고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이틀간 해제면 도리포항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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