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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우펜션 :: "섬과 사람을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by 넥스루비 2007. 4. 5.
- 펜션: 테우펜션
- Address: 제주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 2355-2
- Tel: 064-764-1855

"섬과 사람을 사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과 차를 나누며 밤을 지새우고 싶었습니다."

이런 평소의 꿈을 조금씩 이뤄내기위해 태평양이 바라보이는 제주의 한갓진 남녘 남원에 남국의 무성한 야자숲을 의지하여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테우를 만들었습니다.

자연이 아니고는 만들 수 없는 해안경승지와 눈덮힌 한라산,
소품처럼 가꾸어진 야자수와 잔디정원,
머슴 남정네와 아낙의 소박한 맘씨,
이것을 벗삼아 사랑하는 분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십시요.

"테우는 제주도의 전통배인 뗏목입니다.
배의 발전과 많은 세월의 변화에도 최근까지 뱃일을 하였던 고대의 유일한 배입니다.
저희도 가장 오랫동안 당신의 사랑 속에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여름엔 한치배의 휘황찬 집어등을
그리고 겨울엔 눈덮힌 백록담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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