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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습지생태원 :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습지원으로 자연에 가까운 습지환경과 다양한 습지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장

by 넥스루비 2016. 6. 18.

인공적인 조경을 최소화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습지원으로 자연에 가까운 습지환경과 다양한 습지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장이다.

삼락습지생태원은 원래 낙동강 둔치의 무단 경작 방지를 위하여 1988년부터 연차적으로 잔디 양묘장을 조성하였던 곳이다. 그러나 일대의 저습지는 지면이 낙동강보다 낮아서 배수가 잘되지 않고, 여름철의 잦은 침수로 잔디가 퇴화하고 연 5회 이상 잔디 깎기, 잡초 제거, 농약 살포 등 관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다.

2008년 10월 창원에서 국제 람사르 습지 회의가 개최되면서 잔디 양묘장을 자연 습지 생태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잔디 생육 상태가 양호한 일부 구간은 잔디 광장으로 관리하고 생육 상태가 불량한 저습지에는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삼락 습지 생태원으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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