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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고로쇠 축제 : 수려한 경관으로 영남알프스라 불리우는 청정지역 배내골에서 자연이 주는 약수 고로쇠 물로 건강 챙기는 축제

by 넥스루비 2019. 2. 28.

3.2(토) ~ 3.3(일)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한자어인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되었다. 고로쇠 나무 수액은 매년 봄 경칩 전후인 1월 중순 ~ 3월 말경 채취하며, 영남알프스라 불리우는 신불산 자락 배내골의 청정한 자연에서 채취한 것으로 영양성분은 칼슘, 칼륨, 망간, 마그네슘, 철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식수와 비교 결과 칼슘은 40배, 마그네슘은 30배나 많고 황산, 염소, 당분 등 10여종의 미네랄을 약3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전국 최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축제는 고로쇠약수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고로쇠 시음회, 고로쇠수액 빨리 마시기 대회, 고로쇠 떡메치기, 민요가수공연, 노래자랑,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고로쇠수액 외에도 각종 원동특산물(배내골사과, 새송이.잎새 버섯, 원동미나리, 원동딸기 등 농산물)도 판매된다.  

고로쇠물은 예로부터 뼈를 이롭게 한다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었으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으며, 맛 또한 달콤하여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배내골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면서 고로쇠물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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