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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참꽃문화제 : 진분홍의 천상화원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기 속으로~

by 넥스루비 2019. 3. 25.

4.20(토) ~ 4.21(일)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비슬산 정상에는 100㎡(30만평)에 달하는 참꽃군락지가 있다. 참꽃군락지는 해마다 늦은 봄이면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만들어낸다.

비슬산과 참꽃에 관한 문화·예술 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전국에서 10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명물이 된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와 함께 화려한 개막식·축하공연·체험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 가득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해를 거듭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먹을 것이 여의치 않아 배를 곯던 그 옛날 화려하게 봄을 표현하던 모양새로 마음의 위안을 주고, 봄 간식거리로 허기짐을 해결해주던 진달래는 참꽃이라 하며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봄이 오면 그 시절 추억과 향수를 가득 담고 피어난다. 비슬산 정상 30만평의 광활한 평원에 펼쳐진 진분홍의 천상화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을 벗어나 신선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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