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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등축제 : 부산의 모든 사찰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축제!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by 넥스루비 2022. 4. 24.

4.22(금) ~ 5.8(일)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송상현광장에 대형전통등 전시를 중심으로 각종 체험 및 행사 등을 진행하여 부산시민에게 봉축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립니다.

어둠이 절망과 소멸, 슬픔과 장애를 상징한다면 등은 희망과 생성, 기쁨과 안락함을 상징한다. 등은 단순한 조명기구가 아닌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우리 선조들은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등에 담았다.

연등(燃燈)은 등에 불을 밝힌다는 의미로 탐욕과 아집으로 어두워진 마음(무명)을 밝히는 것을 상징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 등을 밝히는 것은 마음을 밝히자는 의미와 인류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주신 부처님의 높은 덕을 찬탄하고 감사의 공양을 올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등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축제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불자들이 동참하여 지역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부산은 200만 불자가 조석으로 부처님 전에 예불과 공양을 올리는 불교의 중심도시로 부산불교과 대한민국불교를 대표한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가 즐거운 축제! 불교의 전통을 잘 나투는 축제, 세계 속으로 한국의 "등"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산연등축제에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부산연등축제

전통등 전시 :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상을 밝히는 지혜와 자비를 밝혀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국민에게 희망을 전함.

매일 저녁 스님과 신도가 행사장에서 저녁예불을 올리며 코로나19 극복과 국운융창, 부산발전 및 안녕을 발원하는 릴레이 기도를 봉행.

수만 명이 모이는 봉축연합대회, 연등행렬을 취소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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