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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 허준 선생과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

by 넥스루비 2017. 9. 3.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허준 선생과 조선 후기에 중국에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또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산청군에서 금서면 특리 일원에 동의보감촌을 조성하여 해마다한방약초축제를 열고 2013년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여 산청을 한방약초 한의학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동의보감촌에는 우주 삼라만상을 구성하는 다섯가지 요소(나무,불,흙,광물,물)를 주제로 한 산청한방테마공원이 있다. 테마공원은 기존 수림대와 계곡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산책과 휴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최초 한의학전문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산청한방테마공원으로 발길을 돌리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호랑이 상징 조형물과 샘골이다. 조명등과 펜스 장식이 정말 깜찍한 것이 아이디어가 넘친다. 상징거리 오른쪽에는 초정이라는 연못이 있고 연못 가운데에는 물걷는 소녀상이 있다. 샘골 바로 옆으로는 명의동네라 이름 붙여진 산책로가 있는데 지압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신발을 벗고 지압을 해도 좋을 듯하다. 한방골의 대표적 조형물을 곰조형물은 전망대 역할을 한다. 그 외 십장생 공원, 12지신 분수광장, 인체의 내부를 표현한 조형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놀이동네도 있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곳이다.

▣ 주요시설

  • 주제관
  • 한의학박물관
  • 산청약초관
  • 한방기체험장
  • 한방테마공원
  • 허준순례길
  • 한방약초체험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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