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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지성 - 나라의 목이며 자물쇠와 같은 국방상의 요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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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지성 - 나라의 목이며 자물쇠와 같은 국방상의 요지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7. 00:09

부산 동구 범일동 690-5

부산진지성은 흔히 자성대로 알려져 있다. 이는 부산진성을 모성으로 했을 때 그 자식의 성과 같다는 뜻과 산꼭대기에 자성(子城)을 만들고 장대를 세웠다는 데에서 유래된 것이다. 혹은 만공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만세덕 군대가 주둔한적이 있고, 그 뒤에는 만공단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 남아있는 이 성은 선조 26년 왜장 모리 부자가 쌓은 일본식 성이다.

원래 이 왜성이 축조되기 전에 우리의 성이 있었다고도 한다. 즉 임진왜란 전에 부산포에는 내성과 외성이 있었는데, 내성인 본성은 현재 정공단이 있는 일대를 중심으로 뒷산인 중산을 둘러싸고 있던 성이고, 자성대는 그 외성으로 쌓은 것인데, 이 외성을 왜군들이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왜성으로 고쳐 쌓은 것이다.

왜군을 몰아낸 뒤에는 명나라 만세덕 휘하의 군대가 일시 주둔하였고, 이후 우리측에서 자성대를 중심으로 성과 사대문을 쌓고 관아를 정비하여 부산진첨사영으로 사영하였다. 그러나 일제 침략기에 들어 일제에 의해 성은 철거되고 말았으며, 자성대 일대의 해면은 매축되어 옛 모습은 없어졌다.

남아있는 성지는 2단이며, 성벽의 높이는 최고 10미터에 최저 1.5미터이다. 자성대에는 임진왜란에 참가한 명나라 장수 천만리의 후손이 세운 천장군기념비가 남아 있고, 동쪽 산 중턱에는 최영장군비각이 보존되어 있다. 현재 동문과 서문 및 문루, 성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으며, 왜성은 정상부 주변을 중심으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남아 있다. 서문인 금루관 양쪽에 끼워 놓은 돌에는 '남요인후 서문쇄약(南邀咽喉 西門鎖약)'이란 글자가 새겨져있다.

[대중교통]
부산역: 2, 27, 40, 43, 81, 98, 101, 101-1, 103-1, 135, 167, (좌석)305을 타고 진시장에서 내려 물어서 가면된다. 거리가 가까움.
구포역: 75, 128을 타고 진시장에 하차
고속터미널: 57, 80, 111, 111-1, 111-2, (좌석)306을 타고 진시장에서 내려 물어서 가면됨.
동부터미널: 길건너 지하철을 타고 범일동역 하차 진시장쪽으로 가면된 반대편임
서부터미널: 75, 128을 타고 진시장에 하차 길건너편으로 가면됨.
공항: (좌석)307, 307-1을 타고 고속터미널에 하차 진시장방면 57, 80, 111, 111-1, 111-2를 타고 내린 후 길건너 편으로 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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