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도갑사 입구인 군서면에서 8km,왕인박사 유적지에서 5km거리에 있는 서호면 장천리에는 청동기시대의 움막집을 복원해 놓은 선사주거지가 있다. 1985년 경지정리를 하다 우연히 주거지 12동이 발견되었다. 11동은 타원형 주거집터이고 1개동은 장방형의 공동창고로 추정돼 타원형과 장방형 각1개동씩을 복원해놓았다. 유물전시관에는 당시 쓰이던 도끼, 토기류등 갖가지 도구가 전시되어 있다.
또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지역의 은적산과 신황산을 연결하는 산줄기의 동쪽과 남쪽 경사면을 비롯한 평지에 약 3백기의 고인돌이 집중 분포되어 있다. 특히 엄길리 서엄길부락, 서호면 보건소와 서호중앙교회 옆의 지석묘군은 널리 알려졌다. 대부분 직경이 6m나되는 대형 지석묘들인데 이 지석묘군의 뒷산엔 글씨바위가 있다고 전해진다.
영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의 하나가 덕진나루다. 신라시대 덕진이라는 여인의 애틋한 고향사랑의 전설과 함께 덕진교라 불리는 이 다리는 영암의 관문이다. 현재의 덕진교 아래 강 옆에는 덕진여인의 공덕비가 서있다.
도갑사 입구인 군서면에서 8km,왕인박사 유적지에서 5km거리에 있는 서호면 장천리에는 청동기시대의 움막집을 복원해 놓은 선사주거지가 있다. 1985년 경지정리를 하다 우연히 주거지 12동이 발견되었다. 11동은 타원형 주거집터이고 1개동은 장방형의 공동창고로 추정돼 타원형과 장방형 각1개동씩을 복원해놓았다. 유물전시관에는 당시 쓰이던 도끼, 토기류등 갖가지 도구가 전시되어 있다.
또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지역의 은적산과 신황산을 연결하는 산줄기의 동쪽과 남쪽 경사면을 비롯한 평지에 약 3백기의 고인돌이 집중 분포되어 있다. 특히 엄길리 서엄길부락, 서호면 보건소와 서호중앙교회 옆의 지석묘군은 널리 알려졌다. 대부분 직경이 6m나되는 대형 지석묘들인데 이 지석묘군의 뒷산엔 글씨바위가 있다고 전해진다.
영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의 하나가 덕진나루다. 신라시대 덕진이라는 여인의 애틋한 고향사랑의 전설과 함께 덕진교라 불리는 이 다리는 영암의 관문이다. 현재의 덕진교 아래 강 옆에는 덕진여인의 공덕비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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