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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사 - 기도처로 유명한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승가사(僧伽寺)는 진흥왕순수비로 이름난 북한산 비봉에서 동쪽으로 1km쯤 떨어진 거리에 있다.
이 절은 옛날부터 기도처로 유명했다. 신라나 고려시대 여러 군왕이 와 기도를 했다고 전해진다. 절 뒤편에 자연석에 부조된 보물 215호인 거대한 마애석가여래좌상(磨崖石佛析迦如來座像)이 있다. 이 마애석가여래좌상은 신라말 또는 고려초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려 현종 15년(1024년)에 조성된 보물 1000호인 석조승가대사상(石造僧伽大師像)이 있다. 서울 600년 도읍을 맞아 지은 9층 호국보탑이 있는데 참배객들의 참선 정진 도량이다.

<승가사 약사>
756년(신라 경덕왕 15년) 낭적사(浪蹟寺)의 승려 수태(秀台)가 창건.
1024년(고려 현종 15년) 지광(智光), 성언(成彦) 등이 중창,
1090년(고려 선종 7년) 영현(領賢)이 중수.
1422년(조선 세종 4년) 7종(宗)을 합하여 선교(禪敎) 양정으로 통합시 선종(禪宗)에 소속.
1941년 도공(道空)이 중수.
1957년 도원(道圓)이 약사전 중수.

[대중교통]
●지하철
지하철 3호선(경복궁역 하차)
●버스
8번 버스(서울예고 앞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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