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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양산 -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은 신령스러운 암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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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양산 -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은 신령스러운 암봉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08.09 23:29

희양산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는 새재에서 속리산 방향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은 암봉이다.

남 쪽 산자락에는 봉암사가 있다. 이 절은 신라 헌강왕 5년(879년)에 지증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증대사는 전국 명산을 둘러본 뒤 희양산을 보고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은 봉황 날개가 구름을 치며 하늘로 오르는 듯하고 계곡 물은 백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 허리가 돌에 엎드려있는 듯하다"고 지세를 평하기도 했다.

봉암사가 있는 봉암계곡 너머에는 대야산, 속리산 줄기가 날카롭게 뻗어있다.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장성봉과 악희봉, 군자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봉암사 위에는 백운곡이 있다. 이 계곡은 암반 위를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폭포를 비롯 옥석대 바위의 마애불좌상, 백운대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의 비경.

희양산 꼭대기서 동북쪽으로는 백화산, 운달산, 주흘산 줄기가 장쾌하게 펼쳐져 있어 보는 이들마다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 대중교통
▶ 동서울터미널 -> 가은읍행 버스 이용(하루 3회 운행)

  • 희양산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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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증대사가 희양산 한복판 계곡으로 들어가 지세를 살피니 "산은 사방에 병풍처럼 드러쳐져 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하고 계곡물은 백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하였다."고 감탄한 산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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