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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 철감선사 도윤(澈鑑禪師 道允 798∼868년)이 860년대 창건

by 넥스루비 2007. 8. 7.
광주 동구 운림동 56

증심사는 철감선사 도윤<澈鑑禪師 道允 798∼868년>이 860년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1094년 혜조국사<慧照國師>가 중건한 후 1443년 김방<金倣>이 중수하였다고한다. 정유재란때 불탄 것을 1609년 석경<釋經>, 수장<修裝>, 도광<道光>의 세선사가 다시 중수하였다. 그후 여러번 보수되었는데 6.25동란때 오백전<五百殿>과 노전(<爐殿> : 사성전<四聖殿>)만 남기고 불타 버린 것을 다시 복구하였다. 1970년에 대웅전을 준공하고 1989년까지 각종 부속건물을 복원하였다. 6.25에 불탄 건물들은 명부전<冥府殿>, 극락전<極樂殿>, 회승전<會僧殿>, 취백루<翠栢樓> 등 조선중기 건물과 이들 전각에 봉안되어 있던 불상, 탱화를 비롯하여 범종<梵鐘>, 탑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당시 국보 제211호 금동석가여래입상<金銅釋迦如來立像>과 제212호 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등이 함께 분실되었다(그 뒤 국보정리때 삭제됨). 증심사의 현재건물은 오백전<五百殿, 유형문화제 제13호>, 대웅전, 지장전<地藏殿>, 비로전<毘盧殿>, 강원<講院>, 종각<鍾閣>, 일주문<一住門>, 요사<寮舍> 등이다. 또한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 보물 제131호), 3층석탑(유형문화재 제1호), 석조보살입상(<石造菩薩立像>, 유형문화재 제14호) 등 지정문화재와 오층석탑, 범자칠층석탑<梵字七層石塔>, 월암당대사민성탑<月岩堂大師敏性塔>, 수월당보문탑<水月堂普文塔>, 규봉당부도<圭峯堂浮屠>, 산신각<山神閣> 등의 비지정 문화재들이 있다. 증심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호남읍지 등에 징심사<澄心寺>로 기록되어 있어 징심사로 불린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승용차]
광주시내 - 화순방면 남문로 - 전남대병원 - 1.2km - 증심사진입로(좌회전) - 4km - 주차장


[대중교통]
시내 - 증심사 구간 시내버스
(15, 23 , 27 , 52 , 55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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