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정헌 - 김지환의 17대조인 현감 김자간이 경주로부터 이 마을에 들어와

by 넥스루비 2007. 8. 7.
울산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256

상북면 간월산(肝月山) 동록에 자리잡은 명촌리를 찾아가면 명헌(鳴軒)이란 현판이 걸린 고색에 젖은 집이 만정헌(晩定軒)이다.
만정헌은 고 김지환(金知煥)의 17대조인 현감 김자간(金自幹)이 경주로부터 이 마을에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서 세운 계림김씨의 정각이다.
이 건물은 팔작(八作)지붕 홑처마의 집으로 기둥머리에 장식이 없는 도리집으로 되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에 서북 한쪽 모퉁이 1칸은 온돌방이고 나머지는 마루로 되어있다.
약 5백년의 연륜을 가졌다고 전해오는 이 집은 또한 사리나무 기둥으로도 이름이 있으며 울산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축문화재이다.


[대중교통]
울산공항에서
[126]번을 타고 [명촌]에서 하차
울산역에서
[1-2, 102, 112, 126, 303]번을 타고 [명촌]에서 하차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1-2, 2, 5, 5-1, 71, 102, 112, 126, 303]번을 타고 [명촌]에서 하차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