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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9(금) ~ 10.18(일) 수려한 소백산 아래 찬란한 유불문화가 살아 숨쉬며 정감록의 십승지 중 제일승지로 알려진 영주는 신라 불교문화의 향취가 그윽한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있는 유불문화의 보고이며, 특히, 2004년 9월에 순흥 선비촌이 개촌되어 명실상부한 선비의 고장으로서 유불문화 유적지와 연계하여 소백산의 정기를 머금고 자란 풍기인삼을 소재로한 최고의 건강체험 축제인 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삼소비의 저변 확대와 국내외 관광객이 동참하여 체험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 경쟁력 확보는 물론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편 세계에서 제일 좋은 풍기인삼을 홍보하고 우리시민이 화합하는 한 마당 잔..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1리 151 풍기에서 부석사로 가는 91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순흥면 내죽리가 나오는데 이곳에 소수서원이 있다. 이 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조선 중종(中宗) 37년(1542)에 풍기(豊基) 군수로 부임한 주세붕(周世鵬)이 이곳 출신의 고려말 유학자 안향(安珦)선생을 배향하기 위해 서웠다. 그후 명종(明宗) 5년(1550)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이 풍기 군수로 재임하면서 나라의 지원을 받는 서원이 되었고 소수서원(紹修書院)이란 사액(賜額)을 받게 되어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공인된 사학기관(私學機關)이 되었다. 서원이 부패하여 조선말 흥선대원군이 전국 서원의 철폐령을 내렸을 때도 철폐되지 않은 47개 서원중의 하나로 남았다. 경내(境內)에는 강당(講堂), 동(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