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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민속마을 - 옛 제주로 떠나는 여행! 제주도 동부 산간지대 마을의 특징이 잘 남아 있는 곳!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

by 넥스루비 2016. 8. 11.

성읍마을은 제주도 전통의 생활상을 잘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유형, 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 경관이 잘 유지되어 있어 중요민속자료 제 188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성읍리는 제주도가 3현으로 나뉘어져 있을 때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곳으로 향교 등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어 민속마을로 지정된 상태다. 

이 곳을 찾는 여행자들은 깔끔하게 단장된 건물보다는 제주의 전통적인 초가집과 돌하르방에 애정을 느낀다. 대문격인 '올래'나 돼지우리 겸 화장실인 '통시'를 보면 제주도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물을 길어 나르던 물허벅, 애기를 재우던 애기구덕도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이다. 향토음식, 공예, 제주방언 등 무형의 문화재들도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중한 사진 제공해 주신 story.kakao.com/ch/findjeju 제주길잡이(findjeju) 님께 감사드립니다.

성읍민속마을 - 500여년 동안 현청 소재지였던 유서 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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