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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천지'에서 발원한 민족정기, '백록담'에 모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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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천지'에서 발원한 민족정기, '백록담'에 모이다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10. 01:01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산의 하나이며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손꼽혔던 산.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 당길 만큼 높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삼신산의 하나라고 하여 영주산(瀛洲山), 정상이 둥글게 패여 있다고 하여 두무악(頭無岳)이라고도 불렸다.
한 라산은 휴화산으로 정상에는 화산폭발때 생겨난 분화구 백록담이 남아있다. 백록담에는 옛날 신선이 사슴을 키웠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백록담 주변에는 크고 작은 기생화산이 360여개나 있는데 이곳에선 이를 '오름'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식물의 수직적 분포가 가장 다양한 곳으로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이 모두 분포하고 있다. 특히 고려시대 몽고 점령기에 마련된 2차 초지대가 있어 말이 뛰어노는 광경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도에 따라 다양한 식물이 분포하는 것처럼 한라산은 기후도 다양하다. 화창한 날씨라도 정상까지 가려면 두터운 옷을 준비해야만 하며 심한 기후 변화로 등반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한 라산은 사계가 모두 아름다우나 그중 설경이 특히 아름다워 '녹담만설'을 제주십경(十景)의 하나로 꼽고 있다. 녹담만설이란 백록담의 맑은 물과 어우러진 눈 덮힌 한라산의 절경을 뜻한다.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3km 거리에 수백개에 달하는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선 영실기암(靈室奇岩)이 있다. 이것 역시 제주십경의 하나로 장군 또는 불상과 같다고 하여 오백장군 또는 오백나한이라고 불린다. 

한라산은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등산로는 어리목과 영실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짧은 코스, 성판악 휴게소과 관음사에서 오르는 약간 긴 코스가 있다.
◇ 승용차
●1.제주~서귀포간 99번국도(일명 제2횡단도로) : 제주시쪽 ⇒ 천왕사입구 ⇒ 한라승마공원 입구 ⇒ 구구곡 입구 ⇒ 어승생 수원지 ⇒ 어리목산장 입구 ⇒ 1,100고지 휴게소 ⇒ 영실 입구 ⇒ 서귀포시 중문동
2. 제주~서귀포간 11번국도(일명 제1횡단도로) : 제주시 ⇒ 탐라목석원 ⇒ 제주대입구 ⇒ 산천단 ⇒ 관음사 입구 ⇒ 목장지대 ⇒ 성판악 ⇒ 수악계곡 ⇒ 서귀포◇ 대중교통
●제주시~서귀포시간 시외버스 수시 운행(성판악 하차 또는 어리목, 구구곡, 영실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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