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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간절곶 (3)
국내여행 Travel
한반도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유명한 해맞이 명소이다. 봄~가을엔 반도의 동쪽 끝인 포항 호미곶(동경 129도34분18초)의 일출이 빠르지만, 태양이 남쪽으로 치우쳐 뜨는 겨울엔 간절곶(동경 129도21분45초)의 일출이 더 빠르다. 간절곶 새해 일출은 오전 7시32분으로 포항 호미곶보다 2분, 강릉 정동진보다는 약 8분30초나 빠르다. 매년 간절곶에서 ‘새해 해맞이 대축제’를 열어 다양한 추억 만들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간절곶 바닷가에 세계 최대의 우체통(높이 5m)을 세우고, 엽서·필기구를 준비해 누구나 편지를 써 부칠 수 있다. 31일 밤 10시부터는 국내 정상급 가수가 총출동하는 가요 콘서트가 열린다.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원Tel. 05..
간절곶(艮絶串)의 자랑은 일출이다. 육지에서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식 이름인 '간절갑(艮絶岬)'으로 불리다 최근들어 '간절곶(艮絶串)'으로 바뀌었다. 육지가 뻗어나온 곳을 뜻하는 우리식 표기는 '곶(串)'이기 때문이다. 이 곳의 해 뜨는 시각은 정동진보다 5분 가량 빨라 동해안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맞이할 수 있다. 태양을 보다 높은 곳에서 만나는 행운을 누리고 싶다면 등대 관리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방문기록을 남긴 후 올라가면 된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위로 시뻘건 불덩이가 치솟는 장면은 장관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해돋이의 여운을 간직한채 등대 옆으로 늘어서 있는 횟집거리를 돌아봐도 좋다. 부산해운대까지 연결되는 동해안 해안도로는 훌륭한 드라이브 코스다. 여름이나 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간절곶등대에서 일출을 본 뒤 방어진으로 자리를 옮겨 등대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간절갑등대는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여분 거리. 요즘은 해가 7시께 뜬다. 아카시아가 필 즈음은 울산에서 부산해운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달릴 때 바다내음보다 아카시아향기가 더 그윽하다. 하얀꽃을 주렁주렁 매단 아카시아 줄기가 축축 늘어져 있는 산길을 끼고 달리다가 어느새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 길은 언제라도 드라이브 코스로는 제격이다.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등대. 한눈에 시원스레 펼쳐지는 바다를 눈앞에 두고 야트막한 구릉이 펼쳐져 있다. 가족나들이 장소로 언제든 좋은 곳이며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남부순환도로로 입구에서 20분이면 닿는 지역이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