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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Travel
인천에서 서남쪽 34km, 떨어진 영흥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이곳에는 노송지대 1만평이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그늘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백사장이 약 1.5km 가량 펼쳐져 있다. 특히 여름철 서해의 낙조는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어 피서철에 가족단위 여행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중교통]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영흥도행 선편 승선(파라다이스호,관광페리호)-> 형흥도(1시간 10분)->마을버스(30분)->해수욕장 도착(도보로는 1시간 가량 4km 정도이다) ★아산 월곶톨게이트->삼거리(좌회전)->시화방조제 검문소까지 직진-> 방조제끝에서 우회전 ->대부방아머리 선착장(영흥행 대부고속페리호 30분)-> 영흥도 ->마을버스(30분) ->해수욕장 도착 (도보로는 1시간 가량 4km 정도이다)- ..
부산 남구 용당동 산185 우암반도의 남단에 해당되며, 화산암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발달된 해식애 (海蝕崖)와 해식동(海蝕洞)으로 절경을이루고 있는 곳으로서 용당동 해변의 좌안(左岸)에 위치한 바닷가 절벽과 산정을 총칭하여 말 한다. 신선대 주변의 산세는 못을 둘러싼 용의 형상과 같다고 하여 이일대를 용당(龍塘)이라 부르게 되었고, 또한 신라말 최치원선생이 신선이 되어 이곳에서 유상(遊賞)하였다고 한다. 산봉우리에 있는 무제등이란 큰 바위에는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데서 신선대란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선대 일대에는 울창한 송림으로 덮혀 있으며, 이 숲을 이루고 있는 수종으로는 사스레피나무, 봄보리수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등의 낙..
마산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인공백사장이다. 진동만은 물결이 잔잔하고 수온도 항상 섭씨 22-23도로 해수욕장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돌섬유원지가 있어 가족단위이 피서지로 좋다. [승용차] * 마산시내(2번 국도 통영방면)→진동(1002번 지방도 구산방면)→광암해수욕장 * 마산남부시외주차장 - 진동(국도2호선 이용) - 함안 - 난포선 지방도를 이용 - 도만방면 - 광암해수욕장 [대중교통] ● 현지교통 마산 남부시외버스터미널(055-247-6395)에서 진동행 버스를 타고 광암해수욕장 입구에서 하차, 약 20분 소요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하여 흑산도라 했던가. 우리 국토의 서남단에 있으면서 목포항에서 98km 떨어져 있다. '흑산도 아가씨'라는 노래처럼 흑산도는 세월의 풍파를 겪으면서 여러가지 사연을 안고 있다. 육지와 동떨어져 있어 '유배의 섬'이었다가 60년대에는 어업전진기지가 들어서 '풍어의 섬'으로 변모했던 곳. 그리고 1970년 이후 홍도관광을 위한 '발딛이 섬'이었다가 1980년 이후로 '영산팔경' 등 스스로 볼 거리로 여행객들을 손짓하는 '관광의 섬'으로 다시 한번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징어가 많이 잡혀 '풍어의 섬'이라는 옛 명성을 되살리고 있다. 흑산도 관광은 유람선 일주를 하는 것도 좋지만 해안선을 따라 일주도로를 달리는 편이 운치가 있다.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풍경들과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고사포해수욕장은 변산해수욕장에서 격포 쪽으로 약 3km를 가면 나타난다. 변산해수욕장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다지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나, 변산해수욕장이 지니고 있는 모든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서해안에 돌출한 이곳은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특히 해수욕장 뒤편으로 늘어선 송림이 장관을 이루며, 야영하기에도좋은 곳이다. 고사포해수욕장은 긴 해변과 넓은 소나무 숲이 특징이며, 앞바다에는 새우모양 같다 하여 하섬이라 불리우는 섬이 있는데 바다 가 갈라질때면 걸어갈 수가 있다. 썰물때 열리는 바닷길은 모래와 개펄이 적당히 섞여 단단하고 탄력성이 있으므로 걷기에 매우 편안하다. 바닷길 군데군데에는 김 양식밭이 들어서 있고, 김을 매는 말뚝들이 숲처럼 늘어서 ..
동막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가 백사장을 둘러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강화남단에 펼쳐진 동막리 갯벌은 1천8백만평에 이르는 거대한 갯벌이다. 세계 4대 갯벌의 하나인 이 곳은 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개펄이 된다. 칠게,가무락,쌀무늬고둥,갯지렁이가 산다. 가족 단위의 휴양지로서는 최적격. [대중교통] ▶ 강화시외버스터미널 -> 강화도를 순회하는 버스를 이용, 함허동천을 경유 동막해수욕장 하차, 30분 소요 ※ 버스운행시간표 : 1일 7회
관매도의 위치는 진도군의 서남단이다. 섬의 자랑거리인 관매해수욕장은 길이가 1.8Km에 달하고 물이 빠질때는 200m 폭의 백사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백사장 뒤로는 수령이 400~500년 된 곰솔숲이 우거져있다. 은빛 백사장과 푸른 바다, 녹색 가득한 곰솔숲이 빚어내는 경치는 감탄을 자아낸다. 남근석과 부채바위 등 절경만 모은 '관매 8경'을 차례로 돌아보는 것도 괜찮다. 다리치섬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장면을 보여준다. 당초 붙어있던 바위에 세로로 칼집을 넣어놓은 듯 두 바위가 아스라이 맞붙어있는 것이다. 바위 사이의 거리는 불과 2~3m. 멀리서 쳐다보면 그만큼도 안되는 듯하다. 관매도 주봉인 해발 219m 의 돈대산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다도해의 섬들이 점점이 떠있다. 다도해를 배경으로 ..
현내면 초도리에 있는 화진포 해수욕장은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는 1.7km, 평균수심은 1-1.5m 정도이다.해수욕장 인근에는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인 화진포호와 소나무숲,기암괴석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풍광이 수려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였기에 일제 강점기에는 외국인의 별장지로 사용되었고, 인공치하에서는 김일성 별장이 그리고 수복후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 등이 건립되어 아직도 남아있는데 현재는 역사안보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화진포호에는 겨울철이면 고니, 큰고니, 혹고니 등이 날아들어 이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화진포 해변은 파아란 바다가 일품이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호수 뒷편의 송림은 한여름..
구레포해수욕장은 학암포해수욕장 부근에 있으며, 해변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백사장 양쪽으로 산이 있어 한 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주위의 바위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우럭이다. 고운 모래밭, 따뜻한 수온, 완만한 수심 그리고 울창한 송림. 이런 이유로 이곳을 찾는이가 많은가보다. 특히 주변산에 나무가 울창하여 텐트를 치기도 좋은 곳이다. 해수욕과 더불어 지는 해를 바라보는 한 여름 해변의 풍경을 상상해 보라. 마치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듯 하지 않은가? [승용차] ●서울 (소요시간 : 3시간 30분) * 서울 - 평택 - 삽교천 - 당진 - 서산 - 태안 * 서울 - 천안 - 온양 - 홍성(덕산) - 서산 - 태안 * 대전 - 공주 - 청양 - 홍성(덕산) - 서산 - 태안 ..
1.8Km에 이르는 몽돌 해변가에는 모래가 아닌 자갈이 깔려 있다. 멀리서 보면 까만 밭이다. 몽돌해수욕장에는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이 곳 이름이 학동인 까닭은 해변 뒷산이 학 머리에 해당하고 좌우로 노자산과 가라산이 날개가 되어 바다를 향해 날고 있는 모습 때문이다. 바닷가 오른편에는 두 개의 여의주를 가지고도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용의 한이 서린 용바위가 있다. 천년 세월을 먹은 늙은 소나무, 동백나무가 몽돌 해안을 더욱 운치있게 만든다. 해마다 여름이면 해변 축제가 열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야영시설, 민박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휴양지로서는 최적격지다. [승용차]● 경부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진주IC→통영→거제도→新거제대교→사곡삼거리(직진)→옥포→장승포→구조라→망치→..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리 57 당항포 국민관광지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에 걸쳐 모두 56척의 왜선을 격침시킨 곳이다. 승전고를 올린 당항포 대첩의 전승을 기리고자 1987년 11월 10일 개장한 관광지로서 주요 시설로는 충무공 영정을 모신 사당 「숭충사」, 20m높이의 「대첩 기념탑」, 충무공 유품 50여 점이 전시된 「전시관」, 1천명이 동시에 야영할 수 있는 「야영장」, 청소년들의 체력단련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모험놀이장」, 가족단위 관광을 위한 「모터보트장」등이 있다. 또한, 관광객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이곳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생선만 취급하는 대형횟집을 비롯한 각종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관광객의 볼거리 및 청소년 교육을 위한 「당항포 전시관」이 건립중에 있고 늘어나는 관..
보길도(甫吉島)는 해남반도 남단으로부터 남으로 12km즘 되는 거리에 있고 섬 자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으로 일년 내내 활엽 상로수림이 산 전체를 덮고 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갈면에 속하며, 최고봉인 적자봉(435m)을 중심으로 하여 동쪽에 광대봉(311m), 서쪽에 망월봉(364m) 등 산지로 둘러 쌓여 있으며, 섬 중앙 부용동쪽에 저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난류의 영향으로 온난 해양성 기후이며, 1월 연평균 기온이 영상 0.1℃, 8월 평균 기온이 25.3℃이며, 연강수량은 1,398mm이다.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어획되는 보길도의 특산물로는 도미, 농어, 멸치 등이 있으며, 싱싱한 전복과 소라 등이 관광객의 입맛을 돋군다. 또한 보길도에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사적 368호), 망끝전망대..
충남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 주로 초봄에서 늦가을까지 붕어, 잉어가 잘 낚인다. 가물치, 메기, 피라미 등도 있다. 저수지 상류에 충무유원지가 있어 가족낚시로도 좋다. 이 유원지에는 어린이 놀이터, 수영장 등이 있다. [승용차] ●평택에서 둔포 방면 45번 국도 ⇒ 둔포 ⇒ 봉재지 옆 ⇒ 염치지 상류 충무유원지. [대중교통] ●서울역 ⇒ 온양 온천역(06:30∼19:50, 1시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서울 강남터미널(06:00∼21:00, 20∼30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온양에서 둔포행 시내버스 ⇒ 충무유원지 앞 하차.
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 87~90번지 달여도는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8km 지점에 위치한 북촌리 앞 바다에 위치하며 북촌리 북쪽 400m 앞 해상에 있는 무인도이다. 물개를 닮았다하여 달여도라하며 수려한 경관과 해산물, 물고기가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해산물(특히 전복)과 일반 밭작물이 주 소득인 반농반어마을 북촌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바위그늘 유적지인 고두기엉덕이 있으며 해안가의 환해장성과 달여도, 북촌낚시터는 유명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북촌리의 특산물로는 전복, 소라, 감귤, 톳, 우뭇가사리 등이 있다. 전복에 대한 문의는 북촌리사무소 ☎(064)783-8522 [승용차] ● 자가용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8Km에 위치, 해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