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가을축제
- 봄축제
- 피서
- 피서철
- 해변
- 축제행사
- 축제행사.서울
- 바다
- 축제행사.4월
- 축제행사.7월
- 여름축제
- 축제행사.9월
- 축제행사.경기도
- 축제행사.10월
- 등산
- 제주도
- 주말여행
- 축제행사.강원도
- 여름체험
- 등반
- 축제행사.12월
- 휴가
- 겨울축제
- 여름철
- 산행
- 주말산행
- 여름휴가
- 명산
- 축제행사.1월
- 산
- Today
- 107
- Total
- 3,968,291
목록여름체험 (129)
국내여행 Travel
김삿갓묘의 묘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계곡으로 김 삿갓이 생전에 "무릉계"라 칭했을 만큼 빼어난 경치를 지녔다.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가르는 계곡으로써 여름철에는 풍부하고 많은 수량이 기암괴석 사이로 넘쳐 흐르고 가을에는 잡목으로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38번 국도에서 고씨동굴 이정표를 보고 88번 국도를 갈아타고 고씨동굴을 지나 가다보면 오른쪽 길가에 김삿갓 동상이 있고 계곡 진입로가 보인다. 계곡에서 묘로 들어가는 길에 박물관을 꼭 들러보길 권한다. 관광지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오염이 안되고 보존이 잘 되어 청정지대임을 자랑한다. 인근 내리계곡의 크낙새와 법흥사 적별보궁 오르는 길의 딱따구리, 그외 동강과 서강이 기암을 돌아 흐르는 곳에 사는..
여차몽돌해변은 남부면 명사마을에서 홍포를 지나 산비탈을 깎아 만든 해안도로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다포 마을에서 서쪽 해안선을 끼고 계속 따라 가다 보면 해변의 길이 700m, 폭 30m로 작은 포구에 흑진주빛 몽돌이 펼쳐져 있다. 아담한 포구,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닷빛, 해상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파도를 막아 선 모습은 동양화를 수놓은 병풍을 펼친 것 같고 낚시선들이 한가로이 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은 평화롭기만 한 어촌 해변의 풍치를 물씬 느끼게 한다. 마을 곳곳이 기암절벽으로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중의 하나이나 그동안 접근이 불편하여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곳으로 오붓하게 가족단위로 즐길만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바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대포도 와 형제도가 있고 쌍촛대바위, ..
양운폭포(養雲瀑布)(혹은 장산폭포)는 해운대 팔경의 하나로 해운대 신시가지 북동쪽에 있는 대천공원에서 폭포사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한 폭의 그림처럼 양운폭포가 나타난다. 장산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7~8m 높이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도심 속의 또 다른 멋과 운취를 느낄 수 있다. 폭포 아래는 넓이 10m가량의 소(沼)가 이루어져 있는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하여 가마소라고 불리어 왔으며 물이 매우 깊다. 이 계곡에는 용이 되다만 구렁이(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도심이 형성되어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옛 모습을 느낄 수는 없지만 여름철 비 온 뒤의 모습은 산색이 청신하고 수량이 많아 옛 절경으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승용차] ● 남천동→광안대교→해운대 신가..
거제시 옥포2동 덕포마을 바닷가에 길이 450m, 폭 40m의 백사장이 덕포해수욕장이다. 지금은 주택과 많이 들어서 옛날 같지는 않지만 해수욕장 옆에 있는 4백여평의 송림은 한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모래가 곱고 물이 깨끗하며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로 찾기에는 그만이다. 해수욕장 주위로는 갯바위 낚시를 많이 하며 마을쪽 해변에는 작은 몽돌이 깔려 있어 백사장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을 앞 바다가 옥포항인데, 이충무공의 최초 승전인 옥포 해전이 치러진 곳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근에 옥포대첩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골리앗 크레인이 우뚝 솟은 옥포 대우조선이 자리잡고 있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대전→대진고속도로→진주IC→사천, 순천 이정표..
화진해수욕장은 나무가 많고 물이 맑으며 주위 경관이 좋아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백사장 뒤로는 소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어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다. 백사장 길이 400m, 폭 100m, 평균 수심 1.5m이며, 바다 낚시터로도 널리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 보경사 12폭포가 있어 해수욕과 더불어 둘러보아도 좋을듯하다. [승용차] ● 중앙고속도로→제천IC→5번 국도→안동→34번 국도→청송 진보→영덕→화진해수욕장 ● 포항시내→동해안 7번 국도 이용→영덕 방면 20km 지점→화진해수욕장 [대중교통] ● 시내버스 포항-화진해수욕장, 시내버스 5분 마다 운행, 50분 소요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1외 115필 이곳 침수정 계곡은 팔각산< 八角山 >과 동대산< 東大山 >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산하< 山河 >가 아름다우며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 곳이다. 계곡 주위의 깎아놓은 듯한 기암괴석은 삼구암< 三龜岩 >·학소대< 鶴巢臺 >·병풍석< 屛風石 >·일월봉< 日月峰 >·진주암< 珍珠岩 > 등 37경의 관광명소를 만들며, 명소마다 전설이 깃들어 있다. 계곡 입구에는 조선< 朝鮮 > 광해군< 光海君 > 원년< 元年 >(1609) 손성을< 孫聖乙 > 선생이 건축한 침수정< 枕漱亭 >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풍류를 즐기던 옛 선인들의 자취를 말해 주고 있다.
성주댐에서 김천으로 이어지는 계곡. 한강 정구선생이 성리학을 창시자인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계곡의 폭이 넓어 여름철 캠핑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성주댐과 대가천 계곡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륜면 신정리 희연서원 옆 봉비암이 눈길을 끌며 옛날 대가천을 오르내리는 배를 매어 두었다는 배바위와 자연미를 뽐내는 선바위 등도 볼만하다. [대중교통] ● 성주버스 정류소 ⇒ 가천 ⇒ 무학리행 버스 이용( 1시간 소요)
천왕봉 등정길에 만나는 첫 계곡. 중백무에서 하동바위 제석봉 장터목 천왕봉으로 이르는 등산의 시발 지점. 계곡류는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지로 국내 최고라 할 수 있다. 가내소폭포 오중폭포 등 수많은 소와 담들이 이어져 있고 기암괴석이 즐비해 지리산의 장엄함과 웅장함을 느낄수 있다. 한마디로 신비의 계곡이라 할만하다. [승용차] ●부산 - 진주 - 함양 - 백무동 (232km) 남원 - 인월IC - 백무동 (34km) 함양 - 마천 - 백무동 (31km) [대중교통] ●함양행 직행버스 이용 시외버스 이용 (30분 소요)
영흥도 뱃터 서남쪽에 위치한 해수욕장. 영흥도는 인천 남서쪽으로 30여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대부도와 다리로 연결될 예정이다. 인천보다는 안산시, 시흥시와 가까운 편. 그러나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30여분이면 갈 수 있다. 대부도 선착장에서는 여객선으로 30분이면 도착하고 자동차를 배에 싣고 갈 수 있어 편리하다. 백사장이 1km나 되고 해송이 주위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휴양하기에 좋다. 갯벌에서 낙지, 굴, 바지락, 조개, 고동, 게 등을 잡을 수 있어 자연생태 학습장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원래 이곳은 물맛이 좋은데다 옛날 용이 승천했다는 연못이 있어 용담으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승용차] 영흥도에서 내려 1분 정도 가면 두갈래 길에서 좌회전해서 외1리 소장골 팻말이 보일때까지 가서 이 팻말..
현내면 초도리에 있는 화진포 해수욕장은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는 1.7km, 평균수심은 1-1.5m 정도이다.해수욕장 인근에는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인 화진포호와 소나무숲,기암괴석 등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풍광이 수려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였기에 일제 강점기에는 외국인의 별장지로 사용되었고, 인공치하에서는 김일성 별장이 그리고 수복후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 등이 건립되어 아직도 남아있는데 현재는 역사안보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화진포호에는 겨울철이면 고니, 큰고니, 혹고니 등이 날아들어 이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화진포 해변은 파아란 바다가 일품이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호수 뒷편의 송림은 한여름..
인천에서 서남쪽 34km 떨어진 영흥도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 해변이 왕모래와 작은 자갈로 이뤄져 특이하다. 해수욕장 뒷편은 전국적으로 유일한 괴수목 지역으로 수백년된 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 서어나무숲이 900여평 조성되어 있어 겨울에는 방풍림으로,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녹음이 된다. 4km 정도의 고운 자갈 해변과 1km 길이의 왕모래밭... 야간에 수평선 너머 인천시의 야경이 펼쳐져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승용차] ● 서울(인천) - 영동고속도로 - 월곳IC - 시화방조제 - 대부도 - 선재대교- 선재도 -영흥대교 - 영흥도 ● 수원, 영남 - 호남 - 동해안고속도로 - 비봉IC - 남양 - 사강 - 대부도 - 선재대교- 선재도 -영흥대교 - 영흥도 [대중교통] ●인천 -> 영..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하고 있는 구조라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주변에 외도, 학동, 포로수용소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여 해수욕과 더불어 명승지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생선회와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도 유명하다. 특히 유람선을 이용하면 내도.외도를 비롯하여 해금강 등을 관광할수 있고 육로로는 해안도로를 이용 거제의 섬과 해안을 탐방할 수 있다. ● 구조라 유람선사 681-1188 * 1코스 : 외도(상륙 : 120분), * 2코스 : 외도(상륙), 해금강 (150분) * 3코스 : 해금강 (80분) [승용차] * 거제 대교 - 사등 삼거리 - 거제 - 동부 - 일운(구조라 해수욕장) * 거제 대교 - 사등 삼거리 - 신현읍 - 문동 - 동..
경주에서 32km 떨어진 곳에 있는 대본(봉길)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2km에 이르러 남쪽 일부는 봉길해수욕장이라고 불린다. 대본(봉길)해수욕장은 토함산에서 내려오는 대종천이 동해로 흘러드는 곳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이곳 백사장은 폭이 40m로 넓고 굵은 모래와 잔잔한 자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장시의 평균 수온이 섭씨 22도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지 않아 수심이 일정치 않으므로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백사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문무대왕 수중릉이 있어 뚯깊은 유적지로, 그리고 울진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의 절경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이곳은 88년부터 해수욕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나무숲이 있어서 피서를 하기에 아주 좋다...
거림골 도장골 자빠진골 등 지류가 모여 이루어진 거대한 계곡이다. 거림(巨林)이라는 이름에서처럼 옛부터 아름드리 나무가 계곡을 빼곡이 메우고 있는 곳. 일제시대부터 거목들을 마구잡이로 벌목, 한때는 벌거숭이가 되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을 되찾았다. 거림골은 지리산 10경중 네 번째인 철쭉으로 유명한 세석평전에서 시작된 계곡이다. 계곡의 본류만도 60여리에 이르며 철쭉이 꽃을 피우는 봄이면 등산객들로 계곡은 만원이다. 이곳에 가려면 산청군 시천면 덕산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가다 곡점마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된다. 도장골은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되었으며 자빠진골은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벗샘에서 발원했다. 산꾼들이 거림계곡으로 들어설 때 거림골 보다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 있는 격포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0.5km이며, 간만의 차가 적고, 물이 맑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격포의 닭이봉과 채석강 사이에 위치하여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한 곳으로 뒤쪽 절벽위에 있는 수성당에서 서해안을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 특히 격포해수욕장은 인근에 내변산과 외변산이 있어 해수욕을 즐길면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배를 이용해서 바다낚시를 즐길수 있으며, 특히 왕등도 바다낚시는 유명하다. 해수욕장 주변의 솔숲과 야영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길 수도 있다. 화장실, 급수대,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승용차] *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부안I..
구레포해수욕장은 학암포해수욕장 부근에 있으며, 해변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백사장 양쪽으로 산이 있어 한 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주위의 바위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우럭이다. 고운 모래밭, 따뜻한 수온, 완만한 수심 그리고 울창한 송림. 이런 이유로 이곳을 찾는이가 많은가보다. 특히 주변산에 나무가 울창하여 텐트를 치기도 좋은 곳이다. 해수욕과 더불어 지는 해를 바라보는 한 여름 해변의 풍경을 상상해 보라. 마치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듯 하지 않은가? [승용차] ●서울 (소요시간 : 3시간 30분) * 서울 - 평택 - 삽교천 - 당진 - 서산 - 태안 * 서울 - 천안 - 온양 - 홍성(덕산) - 서산 - 태안 * 대전 - 공주 - 청양 - 홍성(덕산) - 서산 - 태안 ..
널리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깊숙한 멋을 느낄 수 있는 통수골은 통(桶) 속 같은 골짜기란 뜻이다. 이 골짜기 막다른 곳에 구만폭포가 하늘에 걸려 있다. 높이 42m의 2단으로 된 폭포의 양편으로는 90m가 넘는 수직암벽이 뚫고 하늘에서 퍼붓는 듯한 환상과 함께 청량감을 안겨준다. 구만산의 통수골계곡은 송백리에서 2시간 거슬러 올라가야 하기에 생각보다 번거로운 면도 없지 않다. 그러다 보니 산과 계곡은 자연상태가 대체로 깨끗이 잘 보존되어 있다. 층층이 굽이치는 계곡바닥의 반석들은 억겁의 세월과 함께, 흐르는 물살에 깎이고 씻겨 반들거리다 못해 눈이 부신다. 그 위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슬금슬금 기는 듯이 잔잔하게 흘러내린다.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은 크고 작은 소와 담을 만들어 주변에 어우러진 층암절벽..
길이 560m, 폭 50m 정도의 백사장을 품은 중문 해수욕장은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흑, 백, 적, 회색 등의 네 가지색을 띤 "진모살"이라 는 모래가 특이하며, 천제연 폭포와 더불어 주위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하얀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돌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된다.윈드서핑 등 해양 스포츠의 최적지. 중문관광단지에서는 사시사철 각종 이벤트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99년 7월 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한 '수질환경성' 조사 결과, 전국 44개 해수욕장 중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혀, 환경 친화적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더욱이 이들 해변 어느곳에서든지 제주섬 중앙에 자리잡은 한라산이 시야에 잡히고 쾌적한 기후와 조용하고 ..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15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맑은 바닷물이 장관이다. 아직 잘 알려지지않은 곳으로 백사장의 오염이 상대적으로 적고 비교적 넓은 백사장과 충분한 야영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의 초당동굴과 울창한 송림을 자랑하며 주차공간 또한 충분하다. 평균 수온이 22도이고 인근에 담수도 흘러 해수욕과 함께 담수욕도 즐길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궁촌리 마을앞에 공양왕릉이라고 전해지는 3기의 능이 있다. 이 왕릉은 고려 공양왕과 그의 큰아들 정성군과 이복동생 왕우의 능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 태조 3년인 1394년에 공양왕과 세자 석, 차자 우가 이곳에서 사약을 받고 죽었다고 하는데, 왕릉은 현종3년(1837년) 삼척 부사 이규헌이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제향(祭享)..
여수역에서 3km정도 지점에서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길이 540m, 너비 25m의 아담한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평균섭씨 25도의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 해수욕장으로 최적이며, 해수욕장까지의 도로가 바다에 접해있어 경치가 좋다. 특히 이곳 해수욕장은 검은 모래입자로 되어 매년 음력 4월 20일(양력 5월 하순, 6월 초순경)이 되면 자연모래 찜질의 큰마당인 [만성리해수욕장 모래 눈뜨는 날]행사를 치르고 있어 신경통 등 부인병 치료에 효험이 큰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잇다. 해수욕장 가까이에 산림지대가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승용차] ● 남해고속도로→서순천IC→순천→여수(국도 17호선)→둔덕 11호(좌회전)→선경 아파트앞(직진)→종합사회복지관앞(직진)→만성리해수욕장 ● 오동도→..
1.8Km에 이르는 몽돌 해변가에는 모래가 아닌 자갈이 깔려 있다. 멀리서 보면 까만 밭이다. 몽돌해수욕장에는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이 곳 이름이 학동인 까닭은 해변 뒷산이 학 머리에 해당하고 좌우로 노자산과 가라산이 날개가 되어 바다를 향해 날고 있는 모습 때문이다. 바닷가 오른편에는 두 개의 여의주를 가지고도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용의 한이 서린 용바위가 있다. 천년 세월을 먹은 늙은 소나무, 동백나무가 몽돌 해안을 더욱 운치있게 만든다. 해마다 여름이면 해변 축제가 열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야영시설, 민박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휴양지로서는 최적격지다. [승용차]● 경부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진주IC→통영→거제도→新거제대교→사곡삼거리(직진)→옥포→장승포→구조라→망치→..
원산도는 충남에서 두번째 큰 섬이다. 섬 둘레가 온통 백사장이어서 해수욕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조용한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분위기가 안온해서 한번 다녀간 사람은 다시 찾게 된다는 곳이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도 여행자들을 불러들이는 요소다. 이 해수욕장의 백사장길이는 2㎞가량이다. 경사가 별로 없는데다 물이 빠져나가면 너비가 5백여m에 달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작은 규모의 여관과 민박이 있어 며칠이고 묵어가도 좋다. 여름이 아니어도 송림과 해당화가 구경거리를 제공해준다. [승용차] ● 서울 ⇒ 천안IC ⇒ 21번국도 ⇒ 온양 ⇒ 예산 ⇒ 홍성 ⇒ 보령 [대중교통] ● 기차(장항선) : 서울에서 보령까지 1시간 간격 운행. ● 고속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보령까지 1시간 간격 ..
'명사(明砂)'라는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래의 질이 좋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으로 맑은물과 고운 모래사장이 일품이다. 저구리 명사마을 앞에 펼쳐진 350m의 작은 해변이지만 유리알같이 반짝이는 고운 모래는 밝고 지나가기가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해수욕장 주위에는 천년노송이 우거져 있어 그 그늘아래서 뜨거운 여름햇볕을 피해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변을 끼고 도는 홍포, 여차의 드라이브코스는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다.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라면 즐거움이 두 배로 증폭된다. 해변의 길이는 350미터 폭 30미터이며,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조용한 여름 피서지로 최적이다. 그리고 주위에 대·소병대도 등 천혜의 낚시터가 있어 해수욕과 낚시를 동..
부산 중심가에서 3 km 떨어진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500 m, 폭 20 m, 평균 수심은 1~1.5 m. 부산 해수욕장 중 가장 먼저인 지난 1913년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부산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던 곳이다. 이제는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의 명성에 가려 해수욕장으로서의 과거 명성은 쇠락했지만 유원지로는 여전히 손색없다. 해변가에는 호텔, 위락장, 생선횟집이 즐비하여 철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붐빈다. 시원한 바다바람과 소나무 숲이 운치를 더해 바닷가 입구에서 암남공원으로 가는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 많이 애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남쪽 해안의 해식애와 송림은 장관을 연출한다. 서쪽 해변과 조그만 돌섬인 거북섬을 잇는 명물 케이블카는 없어졌지만 거북섬과 육지..
백운산과 광덕산 사이에 위치한 계곡. 수려한 자연경관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넘쳐나는 작은 폭포가 자랑이다. 여름엔 피서지로 적당하고 가을엔 주변에 있는 백운산, 광덕산 무학봉, 번암산 감투봉, 상해봉 등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민박이 가능하며 마을 안에서 산나물 토종꿀 등 무공해 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 [승용차] ●코스 1 46번 국도 서울 ~ 춘천 (93Km 1시간30분 소요) ⇒ 5번 국도 춘천 ~ 지촌 (43Km 45분 소요) ⇒ 56번 국도 지촌 ~ 사내면 (20Km 25분 소요) ⇒ 47번 국도 사내면 ~ 광덕계곡 (10Km 10분 소요) ●코스 2 47번 국도 서울 ~ 광덕계곡 ~ 사내면 (110Km 2시간 소요) ⇒ 5번 국도 춘천 ~ 지촌 (43Km 45분 소요) ⇒ 56번 국도..
청도군의 진산으로 널리 알려진 해발 870m의 남산에 있는 천혜의 계곡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숲,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물이 자랑이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절벽과 소를 이루며 흐르는 맑은 물은 계곡을 찾는 이들의 가슴속까지 시원한 냉기를 느끼게 한다. 옛부터 남산은 지역주민들의 경애의 대상이 되어오고 있으며 갖가지 전설과 선현들의 발자취가 숨쉬고 있는 곳이다. 보조국사가 손수 심었다는 수령 900여년의 은행나무와 적천사, 신둔사, 죽림사 등 신라 고찰을 만날 수 있으며, 화양읍 소재지에 있는 석빙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청도읍성, 향교, 도주관 등 선조들의 얼이 담긴 많은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건천IC→경주시 산내면→20번국도→..
밀양 얼음골은 가지산 도립공원내에 있는 재약산 부근의 골짜기 9,000요평을 얼음골이라 부르는데 삼복 더위에 얼음이 얼고 겨울엔 얼음이 녹아 물에서 더운 김이 오른다는 국내 얼음골중 가장 유명한 곳이다. 동, 서, 남쪽 삼면이 높이 100m 정도의 수직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북쪽으로는 탁 트인 계곡이 펼쳐져 있다. '밀양의 신비'라고 불리우며, 여름에 얼음이 어는 지대는 3,000평쯤 되는 돌밭으로 해마다 6월 중순부터 바위틈새에서 얼음이 얼기 시작해서 더위가 심할수록 얼음이 더 많아 삼복더위에 절정에 달하며, 얼음골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은 맨발로 들어설 수 없을 정도로 차다. 겨울철에는 바위틈에서 얼음 대신 김이 올라오고 계곡을 흐르는 물도 얼지 않는다. 지난 1970년 4월에 천연 기념물 제22..
규모는 작지만 한 번 다녀간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는 곳이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인 화개장터에서 12km쯤 대성리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21가구가 사는 단천 마을에 이른다. 단천계곡은 단천마을 오른쪽으로 1.5km 가량 펼쳐져 있다. 물이 맑고 단풍이 아름다우나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승용차] 화개장터에서 약 12km쯤 대성리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21가구가 사는 단천마을에 이른다. 단천마을에서 오른쪽으로 약 1.5km 지나면 계곡이 나타난다.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 10km 가량 꼬리를 몰고 내달리는 폭포수의 행렬이 한신계곡이다.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자태에 걸맞게 한신계곡의 이름에도 많은 사연을 안고 있다. '깊고 넓은 계곡'이란 뜻으로 명명됐다는 얘기가 있는가 하면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낀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옛날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죽었는데 그뒤 비가 오는 날이면 계곡에서 꽹과리소리가 들린다해서 한신계곡이라고 불리게 됐다는 주장도 있다. 한신계곡의 본류는 세석이다. 하지만 이 계곡 주위의 여러 갈래 물줄기들은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백무동 앞의 계곡을 백무동계곡으로 지칭할때 백무동계곡은 크게 네갈래의 큰 계곡을 안고 있다. 백무동 위로 세석까지의 한신계곡과 덕평봉 ..
송정해수욕장은 상주해수욕장에 이어 남해에서 두 번째로 큰 해수욕장으로 쪽빛 푸른바다와 은빛 모래, 그리고 주변의 울창한 숲은 남해 최고의 휴양지이다. 맑은 바닷물과 송림으로 유명한 이곳은 서남향의 부드럽고 은빛 나는 백사장 앞으로 탁트인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찾는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또한 남해군은 1999년 7월에 송정생태주차공원을 개장하여 해수욕장 주변의 가로등에 꽃바구니를 설치,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부드럽고 은빛이 나는 백사장과 명경지수(明鏡之水)같은 바닷물이 송림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그리고 송정까지 왔다면 아름다운 항구, 미조항에 반드시 들러 싱싱한 회를 맛보고, 활기차고 부지런한 어민들의 생활상도 한번 체험하는 것이 좋다. ** 이용 요금 **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