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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민락회센터 모습니다. 부산 광안리를 찾아온 분들은 꼭 한번씩은 들러 싱싱한 회를 만끽하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창밖으로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보면서 맛을 음미하세요.^^ DSK_1767 by titicat [여행정보/해수욕장] - 광안리해수욕장 :: 홍콩의 야경보다 더 황홀한 젊은 열기가 가득한 해변 [여행정보/명소] - 광안리 카페거리 :: 광안대교 야경 백만불짜리 무드를 잡을 수 있는 장소 [여행정보/명소] - 광안대교 :: 국내에서 가장 긴 해양 현수교, 국내 최초 해상 2층 교량. 21세기 부산의 새 상징물 [여행정보/명소] - 민락동 횟집거리 :: 광안리 민락동 회센터 주변 바닷가 둘러보면서 회 즐길 수 있는 곳 [여행정보/해수욕장] - 광안리해변 '문화의 거리'로 부활 ..
일본에 세또대교(1988년 4월 완성, 전장(全長) : 9.4Km, 공사기간 10년, 혼슈와 시꼬꾸 연결), 샌프란시스코에 Bay Bridge, 부산에는 광안대교(1994년 12월 착공, 2003년 1월 6일 개통, 전장(全長) : 7.42Km)가 있다. 광안대교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층구조 현수교로 해안선을 순환하는 도로망의 확충과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건설된 자동차 전용 교량입니다. 구간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0.9Km 길이의 현수교이다. 광안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양현수교이자 국내 최초의 해상 2층 교량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홈페이지 : http://gwanganbridge.or.kr 환상적인 야간 조명이 해수욕장의 야경과 어우러져 부산의 랜드마..
광안리가 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광안대교, 바다*빛 미술관, 불꽃축제 등 관광자원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이제는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이름을 얻고 있다. 지난 달에는 백사장 한가운데 자리하던 공중화장실을 철거해 바다 조망권을 살리고, 길이 17.5m, 폭 4m의 소규모 공연장 4곳을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 이어 평일에도 다채로운 공연 넘쳐나 해변테마거리 곳곳에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져 바다의 낭만을 선사한다. 공연장소는 기존의 광안리 야외상설무대와 만남의 광장, 이번에 조성한 소규모 다목적 공연장인 파크호텔·게스 후·테라스G·호메르스호텔 앞을 포함해 총 6곳이다. 토·일요일은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해운대시장의 형성 연도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해수욕장에서 맥도날드쪽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돌아서면 여기서부터가 해운대시장 입구이다. 물론 버스가 다니는 쪽에도 입구가 있지만, 어느쪽으로 들어오던 길은 한 방향이니 여러 군데를 돌아보면서 쇼핑을 즐기면 된다. 만일 피서철에 해운대로 온다면 부식 등은 반드시 해운대시장에서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짐도 무거운데 굳이 부식까지 가져올 필요는 없다. 시장 안에 싸고 싱싱한 야채며 고기며 ..., 기타 등등 온갖 먹을 것이 우리를 반긴다. 물론 대형 할인점이 해운대 주변에 많지만 걸어서 먼길 가는것 보다 사람의 정도 느끼면서 시장구경도 하면서 ..기타 등등.어쨋든 해운대시장이 있어 살맛나는 그런 사람..
부산 중구 중앙동5가 16 억누를 수 없는 바다의 환희 바로 도시 부산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운대 해안선과 APEC 회의장이 있는 동백섬,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인 광안대교, 바다를 둘러싼 평평한 수십개의 바위가 해변에 돌출되어 있는 특이한 경치가 장관인 이기대, 부산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2호'인 오륙도,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로 웅장한 숲과 구비치는 파도가 절경인을 이루는 태종대, 영도와 육지를 잇는 총길이 260M 넓이 20M의 부산대교, 국내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들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자갈치시장 등의 해상관광유람과 식사,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시 또는 피서를 오시면 꼭 이용하여 보세요!! 부산의 또 다른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도는 명동 마을에서 1.5km에 위치하고 있다. 102,439㎡의 유인도로 63세대에 2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근에 음지도, 소쿠리섬을 비롯한 무인 도서가 위치해 봄, 여름, 가을 낚시객과 여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떠나 다소 쓸쓸해 보이지만 섬 마을의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다. 겨울에는 개조개, 개불 등이 많이 잡히며 남동쪽으로 100m의 모래사장과 남서쪽으로 150m의 자갈 길을 걷는 것도 운치가 있다. 현지 식당은 없지만 선착장 앞 가게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하는데 싸고 맛도 뛰어나 한번 맛 본 사람들은 다시 우도를 찾는다. 먹거리 : 패조개, 개조개, 개불 등 특히 4월에서 5월에는 도다리가 많이 잡힌다. 봄 도다리의 맛과 손맛을 동시에 즐겨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957-8 부산 천혜의 절경...부산해상관광개발과 함께 합니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낭만의 바다로!!!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벅차 오르는 감동.... 억누를 수 없는 바다의 환희 바로 도시 부산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운대 해안선과 APEC 회의장이 있는 동백섬,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인 광안대교, 바다를 둘러싼 평평한 수십개의 바위가 해변에 돌출되어 있는 특이한 경치가 장관인 이기대, 부산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2호'인 오륙도, 바다의 감미로운 추억과 낭만을 실어 보세요. 수평선에 어스럼 까만 물결 드리우면 휘황한 광안대교 불빛, 이국의 향기는 가슴속에 진한 향기가 될 것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시 또는 피서를 오시면 꼭 이용하여 보세요!! 부산의 또 다른 멋을 즐길 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유람선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가장 중심적인 지역인 해금강과 외도, 그리고 매물도의삼각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따라 신선대, 돌틈, 함목과 여차의 몽돌해수욕장, 명사모래 해수욕장이 여름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며 위로는 가라산(580m)이 자리하고 있어 해상유람과 더불어 등산, 해수욕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거제도에서 제일 높은 가라산은 많은 등산인이 즐겨찾는 여름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동남쪽으로는 동해바다의 느낌을 주며 서쪽의 한산만은 서해안의 절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며, 해금강의 일출과 매물도의 석양은 말 그대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장포에서 거제도의 절경과 장관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승용차] ..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무창포에는 서해안에서 제일 먼저 개장된 해수욕장이 있다.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해수욕후 숲의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무창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 곳에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물이 빠져나가는 시기가 되면 1.5km 떨어진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처럼 물이 갈라지는 현상이 많게는 한달에 10여차례나 일어난다. 바닷길이 드러날 때면 주민, 관광객 할 것 없이 해삼, 조개 등을 잡느라 바쁘다. 무인도인 석대도는 갯바위 모두가 낚시포인트라 할 정도로 조황이 좋아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무창포 바닷길 축제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으로 불리는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 ■ 주변볼거리무창포 - 서해안에서 제일 먼저 개장된 해수욕..
경북 예천군 보문면 산 60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함께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는 곳에 위치하여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계곡을 따라 통나무집을 설치하였고 잘 다듬어진 등산로와 산책로가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고 근처에 예천온천, 보문사가 있고 안동시, 영주시와 가까워서 문화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다. [승용차] ● 중앙고속도로→예천IC에서 우회전→두번째 굴다리 통과하여 30m 직진→오신교다리 통과하여 우회전→강변도로를 따라 25km 진행→첫번째 큰 다리인 우래교에서 우회전→400m 직진하면 도착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산 119-1 94년에 문을 연 둔내자연휴양림은 청태산의 울창한 계곡과 수원이 풍부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각종 야생식물, 침엽수로 이루어져 있고 휴양림내에서 다람쥐, 오소리 등 야생동물도 볼 수 있다. 다양한 산책코스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통나무집도 있다. 이곳에서는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눈썰매를 탈 수도 있다. [승용차]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 또는 중부고속도로 진입 ⇒ 강릉방향으로 영동고속도로 진입 ⇒ 용인 ⇒ 이천 ⇒ 원주 ⇒ 새말(치악산국립공원집입) ⇒ 둔내(둔내인터체인지에서 진입)진입 후 우회전 하신 후 둔내마을 통과 ⇒ 마을통과 후 좌회전 ⇒ 둔내자연휴양림 [대중교통] ●서울 ⇒ 원주 : 강남고속터미널에서 10분간격 운행 ●원주 ..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산 220-2 경관이 아름답다하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신불산, 간월산에 위치한 간월자연휴양림은 대자연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마련된 산림욕장과 임간수련장,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테니스장 등의 야외 레져시설들과, 숲 속에 설치된 야영장에는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취사장, 사워장, 운동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등산로 끝자락에서는 주변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어 새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무속에 숨은 산자락의 비경을 맛볼 수도 있다. 최근에는 기업체들의 연수교육, 수련회, 단합대회와 대학생들의 O/T, M/T, 신입생 환영회 모임 과 교회 및 유, 초, 중, 고등학교의 각종행사와 친목단체 모임의..
제주 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 산 16번지 제주도 북제주군의 유명한 관광지인 만장굴과 김녕사굴 사이에 만장굴문화원이 대규모로 개발예정인 만장굴관광지의 주요한 매력요소로 "제주김녕미로공원"이 있다. 영화 에 나오는 키 큰 나무 사이로 샛길이 만들어져 한번 들어가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어디로 나와야 할 지 헷갈리게 하는 그런 미로이다. 제주도에 26년째 살고 있는 미국인 프레드릭 에이치 더스틴(Fredric H. Dustin, 67세, 국립 제주대학교에서 23년간 객원교수로 재직)이 자신이 평생 모아 온 1억 2천여만원을 들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로 디자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isher,Minotaur Maze Designs)가 디자인한 설계를 바탕으로 1987년부터 현재까지 손수 나무를 심고 흙을..
경북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쌀·누에·곶감의 고장… 낙동강 휘돌아 흐르는 경천대 풍경 등 일품천년 신라 고도인 경주와 함께 경상도의 대표 고을이었던 상주는 예부터 쌀·누에·곶감이 유명해 흔히 ‘삼백(三白)의 고을'이라고 불렸다. 상주의 으뜸 명소는 경천대(擎天臺)다. 낙동강 물길이 크게 휘도는 곳에 자리한 이곳은 정기룡장군이 무예를 닦으며 심신을 연마하던 곳이라 전한다. 이곳은 상주 사람들이 ‘낙동강 천삼백리 물길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자랑하는 장소답게 낙동강 고운 모래밭 위로 솟은 절벽이 일품이다. 또 기암절벽 아래 강물이 크게 휘돌아 흐르고 그 물돌이 너머로 펼쳐진 널찍한 회상 들판은 장관이다. 들판의 곡식이 누릇누릇 익어가는 가을 풍경이 으뜸이다. 하늘을 찌를듯 솟아오른 바위벽과 짙은 ..
김삿갓묘의 묘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계곡으로 김 삿갓이 생전에 "무릉계"라 칭했을 만큼 빼어난 경치를 지녔다.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가르는 계곡으로써 여름철에는 풍부하고 많은 수량이 기암괴석 사이로 넘쳐 흐르고 가을에는 잡목으로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38번 국도에서 고씨동굴 이정표를 보고 88번 국도를 갈아타고 고씨동굴을 지나 가다보면 오른쪽 길가에 김삿갓 동상이 있고 계곡 진입로가 보인다. 계곡에서 묘로 들어가는 길에 박물관을 꼭 들러보길 권한다. 관광지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오염이 안되고 보존이 잘 되어 청정지대임을 자랑한다. 인근 내리계곡의 크낙새와 법흥사 적별보궁 오르는 길의 딱따구리, 그외 동강과 서강이 기암을 돌아 흐르는 곳에 사는..
영월읍에서 영월 화력발전소 쪽으로 11Km 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고씨동굴은 길이 6.3km에 달하는 종유석 동굴이다. 동굴 내부에는 약 4억년 전부터 형성된 종유석과 4개의 호수, 3개의 폭포 및 6개의 광장이 있는데, 모양이 다른 종유석과 석순, 돌기둥의 배열과 조화가 극치를 이룬다.(천연기념물 제219호) 동굴 주변에는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승용차] ● 영동고속도로 : 서울→원주(117Km 1시간30분 소요)→38번국도→402지방도→원주→영월(80.5Km 1시간10분 소요)→595지방도→영월→고씨동굴(11Km 10분 소요) [대중교통] ● 시내버스 영월읍에서 고씨동굴까지 06:00 - 22:00 사이 1시간 간격 운행(20분 소요) ● 택시 영월읍 -고씨동굴 15분 소요
여차몽돌해변은 남부면 명사마을에서 홍포를 지나 산비탈을 깎아 만든 해안도로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다포 마을에서 서쪽 해안선을 끼고 계속 따라 가다 보면 해변의 길이 700m, 폭 30m로 작은 포구에 흑진주빛 몽돌이 펼쳐져 있다. 아담한 포구,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닷빛, 해상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파도를 막아 선 모습은 동양화를 수놓은 병풍을 펼친 것 같고 낚시선들이 한가로이 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은 평화롭기만 한 어촌 해변의 풍치를 물씬 느끼게 한다. 마을 곳곳이 기암절벽으로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중의 하나이나 그동안 접근이 불편하여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곳으로 오붓하게 가족단위로 즐길만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바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대포도 와 형제도가 있고 쌍촛대바위, ..
부산 남구 용호동 936-941 오륙도는 시간이 없거나 경비 걱정 때문에 장거리 출조가 어려운 꾼들에게 인기가 높다. 혹자는 시내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조황이 부실할 거라 짐작하지만 연중 감성돔을 낚을 수 있고 한 겨울에도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다. 오륙도 첫배는 새벽5시30분이며 마지막 철수시간은 저녁 6시30분 이다. 오륙도 by 4season_santa STA41364 by mushman1970 [승용차] ● 경성대 ⇒ 운전면허시험장 ⇒ 부산은행(용호동) ⇒ 시민여객 종점 ⇒ 천주교 묘지 ⇒ 용호농장 [대중교통] ● 시내버스 부산역 앞에서 27번, 22번 이용. 서면 동보서적 앞에서 24번 이용. 롯데백화점 앞에서 14번 이용. 경성대학교 앞에서 131번, 131-1번, 20번 이용. 각각 종점에서 하..
양운폭포(養雲瀑布)(혹은 장산폭포)는 해운대 팔경의 하나로 해운대 신시가지 북동쪽에 있는 대천공원에서 폭포사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한 폭의 그림처럼 양운폭포가 나타난다. 장산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7~8m 높이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도심 속의 또 다른 멋과 운취를 느낄 수 있다. 폭포 아래는 넓이 10m가량의 소(沼)가 이루어져 있는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하여 가마소라고 불리어 왔으며 물이 매우 깊다. 이 계곡에는 용이 되다만 구렁이(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도심이 형성되어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옛 모습을 느낄 수는 없지만 여름철 비 온 뒤의 모습은 산색이 청신하고 수량이 많아 옛 절경으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승용차] ● 남천동→광안대교→해운대 신가..
전국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중문관광단지 서쪽에 있는 돌기둥 무더기를 말한다. 해수욕장을 지나 대포동 해안으로 가면 약 1.5km에 걸쳐 돌기둥들이 도열해 있음을 볼 수 있다. 돌기둥들은 대부분 6각형으로 솟아있다. 이 모습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라 잘 다듬어 놓은 조각품 같다. 이 곳을 찾은 여행자들은 수천개의 돌기둥이 어우려진 비경에 압도되고 만다.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지삿개는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바다로 흘러내리다 굳은 것이다. 지삿개의 전체를 조망하려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것이 좋다. 선상에서 보면 돌기둥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도 한폭의 그림이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의 규모가 130만평에 달해 전국 최대의 관광위락단지로 꼽힌다. 하와이 해안을 연상시키는 코발트빛 바다와 넓은 해수욕장이 깨끗한 이미지를 준다. 온화한 기후 덕분에 열대식물도 볼 수 있는 등 이국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중문해수욕장 외에도 3만평이 넘는 여미지식물원, 육각형 돌기둥의 집합장인 지삿개, 천제연폭포 등 볼거리가 많다.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깨끗한 숙박업소가 밀집돼 있으며 골프코스까지 갖춰져 있어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외국 정상급들의 방문으로 국제적인 명성도 얻고 있다. 그리고 중문관광단지에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해변 산책로를 꼭 찾아보길 권하고 싶다. 제주도는 사계절 모두가 다 좋지만 4월의 중문관광단지 바다를 거닐어 보길 권한다.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보는 월출은 금강산 등과 더불어 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비경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와우산 중턱에 있다. 푸른 바다와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 곳이다.이 고개를 지나는 일명 달맞이길은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라고 불린다. 봄이면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달맞이 고개에는 자연석으로 만든 동산비를 비롯 정자, 해월정, 시계탑 등이 있다. 이 동산비는 지난 1983년 7월 30일 달맞이 길 중에서도 일월출광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건립됐다. 기단부와 비신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신의 앞면에 이란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비 뒷면에는 춘원 이광수 선생의..
인천 옹진군 백령면 두무진은 백령도의 포구로 '서해의 해금강'으로 통한다. 해안에 기암괴석이 많아서 붙여진 별칭인 것이다. 두무진이란 지명도 바위 때문에 붙여졌다. 바위들이 뾰족뾰족하게 솟은 모양새가 머리털 같다고 해서 두모진(頭毛鎭)으로 불리다가 장수들이 회의를 하는 것같이 보인다고 해서 두무진(頭武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배위에서 해안을 바라보면 신선대, 형제바위,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선대바위 등이 줄지어 서있다. 깎아지른 바위절벽과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은 오랜 세월동안 파도가 만들어낸 조각품인 것이다. 해안에는 땅채송화, 범부채, 갯질경이 등이 해풍을 받으며 잘 자라고 있다. [대중교통]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행 여객선 이용. 4시간30분 소요.
전남 화순읍 유천리에 있는 폭포로 높이 10m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만 들어도 한 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이 폭포명의 유래는 애처로운데 사랑을 이루지 못한 만석과 연순이 폭포 아래로 몸을 내 던졌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전해진다. 이름난 물맞이 폭포로 이 폭포물을 맞으면 신경통이 낫는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어 신경통 환자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노라면 간담이 서늘해 여름날의 더위는 싹 없어질 것이다. [승용차] ●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광주 시내 우회도로→22, 29번 국도→화순→수만리 방향 큰재 아래 만연산 골짜기 위치 [대중교통] ● 시외버스 광주-화순, 약 12Km로서 시외 버스가 수시운행. 소요시간20분 ● 광주 시내버스 17번, 117번, 118번 승차, ..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물놀이 장소로 적합한 곳. 정족산 용소골 계곡으로 들어가는 초입 부분에 있다. 하얀 자갈밭과 계곡물과 잘 어울려 있다. 양양군에서 군지정 휴양지로 조성했지만 아직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다. 마을 전체가 민박집으로 막국수와 감자부침, 옥수수 등 말깔난 음식을 제공한다. 공수전 계곡은 낚시하기도 아주 좋아서 꺽지,메기 낚시를 준비해 가면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얀 자갈밭이 넓어 매운탕을 끊여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승용차] ●코스 1 영동고속도로 서울 ~ 강릉 (231Km 4시간 소요) ⇒ 7번국도 강릉 ~ 양양 (50.5Km 1시간 소요) ⇒ 56번국도 양양 ~ 공수전리 (10Km 15분 소요) ●코스 2 44번국도 서울 ~ 양양 (215Km 4시간 소요) ⇒ 56번국도 양..
합천8경 중 7경인 황계폭포은 20여미터의 1단폭포와 바위결로 비스듬히 쏟아지는 2단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높은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천둥소리와 같고, 폭포수가 마를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잊게한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들어 가도 닿지않을 정도로 깊다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선비들이 승경(勝景)에 도취하여,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합천읍에서 30리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또 그 부근에 악견, 허굴, 금성산의 산수가 수려하여 찾는이가 많다. [승용차] ● 진주, 대구간 국도 33호선→합천읍→합천댐 진입로→용주면→황계폭포 ● 창녕→합천간 국도24호선→합천읍→합천댐 진입로→용주면→황계폭포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15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맑은 바닷물이 장관이다. 아직 잘 알려지지않은 곳으로 백사장의 오염이 상대적으로 적고 비교적 넓은 백사장과 충분한 야영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인근의 초당동굴과 울창한 송림을 자랑하며 주차공간 또한 충분하다. 평균 수온이 22도이고 인근에 담수도 흘러 해수욕과 함께 담수욕도 즐길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궁촌리 마을앞에 공양왕릉이라고 전해지는 3기의 능이 있다. 이 왕릉은 고려 공양왕과 그의 큰아들 정성군과 이복동생 왕우의 능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 태조 3년인 1394년에 공양왕과 세자 석, 차자 우가 이곳에서 사약을 받고 죽었다고 하는데, 왕릉은 현종3년(1837년) 삼척 부사 이규헌이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제향(祭享)..
백사장길이가 12km에 달하고, 폭 200m가 되는 대광해수욕장은 19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도 높아 가족단위 피서객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다. 해변 뒷편 구릉지에 해당화가 밀생하고, 해송히 우거져 장관을 이룬다.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근처에 있는 고깔섬, 유다리도 등의 무인도는 낚시터로 유명하다. 비금도 명사십리, 암태도 추포, 도초 시목해수욕장과 더불어 신안의 4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며, 무안-해제-신안 지도간 연육교가 건설된 후, 지도읍 점암-수도-임자도 진리를 잇는 철부선이 운항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넓은 양영장과 천연잔디 운동장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의 M.T 및 체련장과 운동선수의 전지훈련..
노추산 이성대에서 발원한 청정옥수가 오장봉에서 높이 120m의 웅장한 폭포를 이룬다. 노추산의 수려한 계곡을 가르고 송천으로 떨어지는 오장폭포가 낙하하는 광경은 강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어우러져 가히 장관을 이룬다. 설총과 율곡 두 성현이 이성대에서 입산수도할 때 매일 새벽 이곳 폭포수로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고 학문에 정진하여다는 설화가 있다. 초여름에는 폭포수 주위에 철쭉이 만발하고 겨울철에는 빙벽타기에도 제격이다. [대중교통] * 기차 청량리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통일호를 타면 증산역에서 오후 2시15분발 정선선(증산-구절리)과 바로 연결된다. 14:00(통일호)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도 구절리행 비둘기호로 갈아탈 수 있다. * 버스 동서울터미널에서 하루 11회 정선행 버스가 운행된다. 정선..
국립공원 치악산의 북쪽에 있는 구룡사 일대의 계곡으로 교통편이 좋아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의 구룡사는 신라 문무완 6년(666년)의상조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연못에 살던 아홉 마리 용을 내쫓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치악산 제일의 사찰이다. 구룡사계곡은 수백년 묶은 장송과 각종 활엽수림이 계곡을 둘러싸고 있으며, 주위의 구룡폭포와도 잘 어울려 그윽한 운치를 자아낸다. 주차장에서 구룡사에 이르는 계곡이 만만치 않음을 직감할 수 있다. 여름철 산림욕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등반을 권해보고 싶다. 도시의 묵은 떼를 씻어내리에 적합한 곳이라 적극 추천한다. S8004183 by Meryl Ko S8002227 by Meryl Ko S8002249 by Meryl Ko [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