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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부권의 대표적 근거리 바다낚시터로 꼽힌다. 서울서 불과 4시간 거리이며 군산항에서 초고속 낚싯배로 1시간 정도면 닿는다. 농어와 감성돔이 잘 낚인다. 농어는 무려 1m급 농어, 장어는 50cm급이 주류를 이룬다. 방축도, 명도, 말도 등지가 꾼들 발길이 잦은 곳이다.
전북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 담수 면적 3만9천평인 유료낚시터 저수지이다. 저수지 바닥이 마사질로 물이 맑다. 상류의 수심은 2∼3m. 잉어 치어 방류로 잉어가 많다. 야영낚시로 콩알 떡밥을 사용, 대형 잉어를 낚을 수 있다. 야영낚시는 5월부터 시작된다. 떡밥과 지렁이 모두 좋다. 밤낚시엔 현지에서 채집한 새우도 좋다. [승용차] ●남원에서 ⇒ 19번 국도 ⇒ 태창 메리야스공장 ⇒ 어현농공단지 ⇒ 저수지 상류.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1급수의 맑은 물에만 사는 산천어가 다량 서식하고 있다. 1999년 4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플라이낚시(Fly fishing) 전용 유료 회원제 낚시터로 개방됐다. 플라이낚시만 허용된다. 덕풍계곡 플라이낚시회에 가입한 후 이용하면 된다. 플라이낚시 동호회 '찬여울' 홈페이지(www.nhnf.org). [승용차] ●영동고속도로 ⇒ 남원주 ⇒ 신림 ⇒ 영월 ⇒ 태백 ⇒ 통리(철길 건너 300m지점 삼거리에서 원덕방향으로 우회전). [대중교통] ●기차 청량리역 영동선(하루 4회 왕복 운행, 4시간 30분 소요) ⇒ 태백역 ⇒ 풍곡행 시외버스 (1시간 간격 운행, 풍곡까지 40분 소요) 이용.
충북 괴산군 감물면 매전리 씨알 굵은 붕어와 70cm급 잉어 등 대형이 많다. 감자 미끼가 주효하다. 얼음 낚시터 및 여름 여영낚시터로 인기있는 장소이다. 수심이 깊어 전천후 낚시터로 꼽힌다. [승용차] ●중부고속도로 증평 나들목 ⇒ 증평 ⇒ 괴산 ⇒문경, 충주 방면 19번 국도 ⇒ 괴강교 ⇒ 괴강교 건너 우회전 ⇒ 문경, 연풍 방면 34번 국도 ⇒ 가리티 쉼터에서 좌회전 ⇒ 감물, 충주 방면. [대중교통] ●괴산에서 감물, 충주행 버스 ⇒ 감물에서 하차.
충남 아산시 송악면 궁평리 아산시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다. 담수면적 37만 2천평. 붕어를 비롯 잉어, 향어가 잘 낚이며 씨알이 굵다. 산란기(4월 중순)를 전후해 씨알 굵은 붕어가 낚인다. 여름 밤낚시에도 준치급 붕어가 걸린다. [승용차] ●아산시 ⇒ 39번 국도 ⇒ 7㎞ ⇒저수지. [대중교통] ●서울역 ⇒ 온양 온천역(06:30∼19:50, 1시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0418) 545-7788 ●서울 강남터미널(06:00∼21:00, 20∼30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온양터미널 ⇒ 동화리행, 유구행 버스 이용.
경기 화성군 팔탄면 율암리 수심이 얕고 수초가 적당히 분포돼 낚시하기 좋다. 붕어, 잉어가 많이 낚인다. [승용차] ●발안 ⇒ 남양면행 317번 지방도 ⇒ 율암리 입구. [대중교통] ●발안 ⇒ 남양면 버스 이용 ⇒ 율암리 입구 하차.
부산 남구 용호동 LG매트로 아파트는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 간단한 채비로 손맛을 볼 수 있는 좋은 낚시터이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적절한 여유와 낚시의 멋을 느낄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주요 포인트는 213동 바로 앞의 해변과 이기대 가는 길의 매트로랜드 해수탕 가기 전의 다리 위쪽이다. 5월과 6월에는 숭어들이 빈번하게 나타나므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주요 어종으로는 모래모치, 숭어, 꼬시래기, 고등어, 전갱이 등이다. [승용차] ● 부산역에서 30분 소요 ● 동래에서 50분 소요(도시고속도로 구서동 기점에서 대연동IC를 이용하면 30분 소요) [대중교통] ●시내버스 14, 20, 22, 24, 27, 131번 이용. 용호동 이기대라는 버스 정..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포구는 그간 꾼들에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포구였다. 그러나 새 뱃길이 열리면서 장봉도 일대를 비롯 주문도, 덕적도, 장봉도, 자월도 일대가 손 안에 들어왔다. 대명리 포구의 낚싯배는 모터보트다. 선장 포함 4명이 탈 수 있으며 배삯은 식사를 제공하고 1인당 4만원. 오후 늦게 포구에 들어가면 갓 잡은 고기를 직접 살 수도 있다. 대명리 포구는 젓갈로도 유명하다. 추석 무렵부터 김장철까지 새우젓을 저렴한 값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밴댕이젓, 꼴뚜기젓, 황석어젓 등도 있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16-1번지 원동수로를 이용하는 낚시터로 수심을 얕지만 수초가 뒤덮여 있어 붕어 입질이 잦다. 초봄 수초치기에서 월척을 구경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도 마릿수 조과가 가능하다.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 점촌시내에서 14km 가량 떨어진 곳이다. 깨끗한 물에서 자란 씨알 굵은 잉어, 메기, 뱀장어, 은어 등이 많이 낚인다. 삼강일대 백사장과 기암절벽, 울창한 송림, 유유히 흐르는 강물 등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부근 낚시터에는 잉어 뱀장어가 잘 올라온다. [승용차] ●점촌 -> 영순교 -> 의곡삼거리 -> 영순중학교 -> 영동초등학교 -> 이목리 -> 금백포 낚시터
충남 태안군 태안읍 몽대만의 갯바위에 출조하려면 물 때에 맞춰서 포인트를 이동하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만조가 임박한 시각엔 안목도나 비아목에서 공략하다가 썰물 때를 봐서 큰덕바위 작은덕바위 쪽으로 옮겨가야 한다. 파도가 높으면 배를 대기 힘든 포인트가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이 곳의 감성돔 낚시는 5월부터 10월까지가 적기다. 감성돔이 자주 올라올 때의 수심은 3m 내외다. 결국 물 때와 수심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가 그 날의 성패를 결정짓는다고 봐야한다.
충남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 주로 초봄에서 늦가을까지 붕어, 잉어가 잘 낚인다. 가물치, 메기, 피라미 등도 있다. 저수지 상류에 충무유원지가 있어 가족낚시로도 좋다. 이 유원지에는 어린이 놀이터, 수영장 등이 있다. [승용차] ●평택에서 둔포 방면 45번 국도 ⇒ 둔포 ⇒ 봉재지 옆 ⇒ 염치지 상류 충무유원지. [대중교통] ●서울역 ⇒ 온양 온천역(06:30∼19:50, 1시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서울 강남터미널(06:00∼21:00, 20∼30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온양에서 둔포행 시내버스 ⇒ 충무유원지 앞 하차.
경기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두메낚시터로 불리며 만수면적 약 12만평에 달하는 계곡저수지. 유수량이 풍부하고 붕어를 비롯 잉어, 향어, 메기, 송어 등이 낚인다. 낚싯대는 두 칸 혹은 세 칸대가 유리. 막골과 별장 밑에 20여 개의 좌대가 마련돼 있다.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 ⇒ 광혜원역 하차 ⇒ 차로 10분 거리.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산항은 황해 최대의 감성돔 출항지로 꼽힌다. 죽도, 개야도, 연도, 황죽도 등이 대표적으로 조황이 좋은 곳. 황죽도는 6월초부터 감성돔 손 맛에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6월중순부터는 산란을 준비하는 흑도, 십이동하도, 어청도 등 원도의 감성돔이 활발한 입질을 시작한다. 황죽도 가기 전 비인면 홍원리 큰 여와 작은 여에서도 씨알 작은 감성돔이 낚인다. 간출여치기 명소인 황죽도에서는 돈여를 비롯 직방여 삼각여 등지가 대형급(50~60cm) 배출지다.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우정면, 평택군 청북면, 포승면 일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낚시터로 남양만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다. 얼음 낚시에 좋은 곳으로 꼽힌다. 상류의 해창리권에는 4, 5월에 남양호 붕어들이 모두 몰린다. 고잔권은 봄 낚시 조황이 좋다. 중류권인 장안리 양수장권 일대는 붕어, 잉어가 우글거린다. 하류권은 붕어가 많고 밤낚시도 할 수 있다. [대중교통] ●상류권 수원 ⇒ 조암리행(약 15분 간격) 버스 ⇒ 해창리 하차. ●중류권 조암 ⇒ 장안리 선창 방면 버스 이용. ●제방권 조암 ⇒ 이화리행 버스 이용. ●고잔권 평택 ⇒ 안중 경유 ⇒ 발안 방면 버스 수원 ⇒ 발안, 안중행 ⇒ 고잔저수지 하차.
경기 안산시 여름철 갈수기에 글루텐을 사용하는 띄울낚시를 구사하면 28~40cm급 떡붕어를 10마리 이상 잡을 수 있다. 이 때쯤 떡붕어는 중층 이상 뜨기 때문이다. 반월지 하류권 산 밑 포인트의 수심은 2칸반대의 경우 3~3.5m. 떡붕어들은 찌밑 수심을 1.5~2m로 맞춘 중층 띄울낚시에 걸려든다. 최하류 산 밑의 급경사 바위절벽 지대에서 띄울낚시를 하면 폭염 속에서도 쉴새없이 떡붕어들이 걸려든다. [승용차] ●수인산업도로 반월에서 북쪽 2Km 지점이다(신갈 - 안산간 고속도 대야미IC에서 진입).
충북 괴산군 괴산읍 신항리 괴산군에서 가장 인기있는 낚시터로 꼽힌다. 얼음낚시터로 좋다. 잉어를 비롯 30~40cm급 향어가 잘 낚인다. 여름철 야영낚시에는 월척도 올라온다. [승용차] ●중부고속국도 음성IC ⇒ 금왕 ⇒ 음성 ⇒ 37번 국도 ⇒ 소수초등학교 앞에서 좌회전 ⇒ 3km ⇒ 저수지. [대중교통] ●괴산에서 신기, 세평행 버스 ⇒ 저수지 제방 하차.
충남 태안군 근흥면 수룡리 담수면적 19만8천평의 계곡형 저수지이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수초가 많아 어자원이 풍부하다. 청소비만 받는 관리형 유료낚시터다. 제방권에서 입질이 활발하다. 붕어를 비롯 잉어 가물치 등이 잡힌다. [승용차] ●송탄 ⇒ 안중 ⇒ 아산 방조제 ⇒ 당진 ⇒ 서산 ⇒ 태안 ⇒ 32번 국도 ⇒ 장산교에서 좌회전 ⇒ 620번 국도 ⇒ 저수지 ●서울 ⇒ 평택 ⇒ 삽교천 ⇒ 당진 ⇒ 서산 ⇒ 태안 ●서울 ⇒ 천안 ⇒ 온양 ⇒ 홍성 ⇒ 서산 ⇒ 태안 ●대전 ⇒ 공주 ⇒ 청양 ⇒ 홍성 ⇒ 서산 ⇒ 태안 ●대전 ⇒ 천안 ⇒ 온양 ⇒ 홍성 ⇒ 서산 ⇒ 태안 [대중교통] ●서울 ⇒ 태안(06:30∼19:10, 20분 간격) ●대전 ⇒ 태안(07:26∼18:47, 15분 간격) ●태안에서 안흥..
부산 영도구 동삼1동 벵에돔이 많이 낚인다. 감성돔 손맛도 괜찮다. 씨알은 크지 않지만 마릿수는 좋다. 벵에돔 밑밥은 수면에 닿자마자 풀리도록 약간 푸석하게 반죽하는 것이 좋다. [승용차] ●부산 시내 ⇒ 영도 ⇒ 중리쪽 ⇒ 영도여상 ⇒ 목장원 ⇒ 중리 선착장 ⇒ 배 타고 금강산바위(배삯은 1인당 7,000원).
충남 연기군 서면 고복리 연기군 서면 고복리와 용암리에 있는 대규모 저수지로 붕어가 잘 낚인다.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조성된 저수지인데 사람들이 몰리자 지난 1990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붕어를 비롯 가물치, 잉어, 메기 등 어종이 풍부하다. 오봉산 자연휴양림을 비롯 자연동굴인 용굴, 신흥사 등 가볼만한 데가 저수지 가까이 있다. 저수지 한 쪽에 조성된 야외조각 공원도 볼거리. 이 공원은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교수가 조성했다. [승용차] ●자가용 서울 ⇒ 경부고속도로 ⇒ 조치원(2시간 소요) 서울 ⇒ 1번국도 ⇒ 조치원(2시간 30분 소요) [대중교통] ●기차 대전역 ⇒ 조치원(30분 소요) 서울 ⇒ 조치원(1시간 30분 소요) ●고속버스 서울 ⇒ 조치원(06:00 ∼ 20:30, 1시간 4..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 용주골지는 애룡지라고도 불리는 저수지다. 만수면적이 82,800평이며 준계곡형 저수지로 분류된다. 진입로가 시멘트로 포장돼 있어 승용차로 들어가기가 편리한다. 낚시터는 준양어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만수때 보다는 2m가량 물이 줄었을 때 좋은 포인트를 고를 수 있다. 연중 조과가 고르지만 4월 초순부터 6월 중순까지는 중상류쪽을 택하는 것이 좋다. 이 기간 중에서도 초봄 산란기인 4월15일 전후와 5월5일 전후는 최상류쪽이 유리하다. [승용차] ●구파발 ⇒ 통일로 방면 진행 ⇒ 광탄길로 진입 ⇒ 광탄 삼거리에서 좌회전 ⇒ 연풍삼거리에서 우회전 ⇒ 용주골지 [대중교통] ●구파발에서 법원리행 시외버스 이용, 애룡유원지 하차.
경기 화성군 매송면 송라리 물이 맑은 저수지이다. 수심이 얕고 수초가 적당히 분포돼 있는 등 낚시 조건이 좋다. 붕어, 잉어가 많이 낚이다. [승용차] ●구반월 ⇒ 비봉행 39번 국도 ⇒ 송라리. [대중교통] ●구반월에서 서신행 버스 ⇒ 송라리 하차.
경남 합천군 봉산면 술곡리 황강을 막아 생긴 합천호 주변에 있는 낚시터다. 합천호는 저수량이 7억9천만톤에 달하며 만수면적도 25㎢나 되므로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다. 호반 드라이브 코스가 좋으므로 시간을 내서 체험하는 것도 좋다.
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만수 면적 123만평의 거대한 간척지 호수이다. 붕어를 비롯 잉어, 메기, 가물치 등 어자원이 다양하다. 부사호 하류 석축 주변에 준척급 붕어가 낚인다. 웅천천 중류권에 붕어낚시의 명당이 흩어져 있다. 대천 해수욕장을 비롯 무창포, 춘장대 해수욕장 등과 방파제를 잇는 포장도로는 낚시를 겸한 관광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방조제 앞에서는 망둥이, 숭어낚시도 젛다. [승용차] ●보령시 ⇒ 웅천읍 ⇒ 황교리 ⇒ 방조제 북쪽으로 진입, 서천읍 ⇒ 비인 ⇒ 춘장대 해수욕장 방조제 남쪽 진입. ●보령시 ⇒ 남포 방조제 ⇒ 무창포 해수욕장 ⇒ 부사호 방조제.
경기 화성군 우정면 멱우리 일명 조암저수지라고 부른다. 수심이 얕고 수초가 적당히 있어 낚시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붕어와 잉어가 많이 낚인다. 여름철 야영낚시터로 인기있는 곳이다. [승용차] ●수원역 ⇒ 조암행 82번 국도 ⇒ 조암 저수지. [대중교통] ●수원역에서 조암행 버스 이용 ⇒ 조암 하차.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국포리장남지는 1977년 준공된 저수지다. 장수읍과 번암면의 경계인 계곡을 둑으로 막음으로서 만들어진 것이다. 제방의 높이가 44m나 되며 만수 때의 면적이 10만9천평에 달하는 계곡형 저수지다. 이 곳에 가둔 물은 터널식 도수로를 타고 나가 장수 임실 번남 등지의 들판을 적시고 있다. 낚시를 하려면 농업용수가 공급된 후의 갈수기가 좋다. 제방 오른쪽의 시목동과 감나물골이 주요 포인트. 제방 왼쪽으로 들어가서 낚싯대를 드리워도 괜찮다. 향어 가두리 양식장이 있어 씨알 좋은 향어가 심심찮게 올라오며 붕어, 메기, 피라미도 잘 문다. [승용차] ●장수 ⇒ 남원행 19번 국도 ⇒ 12km 진행 ⇒ 국포초등학교 ⇒ 2.5km 진행 ⇒ 장남지
경북 구미시 신기동 떡붕어와 희나리붕어가 많은 곳이다. 띄울낚시 바람이 시작된 곳이다. 국내 글루텐떡밥 생산업체들의 마케팅 전략과 맞물려 영남지역에 띄울낚시 열풍이 일고있는 것. 이들은 띄울낚시가 우리 꾼들에겐 아직 낯선 기법이라는 점에 착안, 채비와 전용 낚싯대, 찌, 뜰채 등을 공급하는 라인을 갖춰가고 있다. 목줄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한국형 띄울낚시 채비를 비롯 아래 바늘에 다는 글루텐떡밥 위에 확산성 집어제를 덧씌우는 주먹밥식 미끼 사용법도 등장하고 있다. [대중교통] ●구미 -> 구미역 -> 김천방면 904번도로 800m -> 좌측길 2.5km -> 제방.
전북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유유지는 피서철이 아니면 외지인들을 보기 어려운 곳이다. 만수때의 면적은 5만평. 그리 크진 않지만 현지 꾼들 사이에선 실속 있는 낚시터로 알려지고 있다. 붕어와 잉어의 싱싱한 탄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유유지의 준공시기는 1958년이다. [승용차] ●부안 ⇒ 변산해수욕장 ⇒ 마포 삼거리 ⇒ 진서 운호리 방향 ⇒ 1km ⇒ 유유지
경기 시흥시 정왕동 35번지 어종이 다양하고 물이 맑다. 인근에 오이도를 끼고 있어 바다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승용차] ●안산 -> 39번 국도 -> 거모동에서 월곳방향 좌회전 -> 1.5km 지점.
경남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신교마을 신교지는 저수지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는 등 주변 경치가 좋은 낚시터다. 나무 그늘아래서 낚싯대를 드리우면 세상사가 다 넉넉해보일 정도다. 깨끗한 환경 덕분에 수질까지 좋은 신교지는 그야말로 붕어 놀이터다. 새우미끼를 쓰면 월척 안는 희열을, 떡밥이나 지렁이를 쓰면 줄줄이 잔챙이 올리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주요 포인트는 제방 왼쪽의 무넘기와 오른쪽의 나무그늘이다. 밤낚시를 할 때는 초반에 입질이 없으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꾼들에 따르면 처음부터 입질이 잦은 날은 다음날까지 호황이 이어지지만 안좋은 날은 끝까지 조과가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 저수지 진입로가 포장되면서 자동차로 손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승용차] ●남해고속도로 ⇒ 함안IC ⇒ 가야읍⇒ 진동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