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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쌍계사 (8)
국내여행 Travel
3.8(금) ~ 3.17(일)우리나라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오는 매화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매실제품과 각종 지역특산품, 섬진강의 빼어난 풍경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광양 매화축제는 매년 3월 중순에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개최된다. 해가 갈수록 많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1997년 시작된 매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매실과 매실로 만든 매실식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작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둔치와 인근 매화마을 일대에서 풍성한 행사가 치러진다. 백운산 자락에 있는 매화마을은 10만 여평에 70년 고목에서 5년생 어린나무까지 수만 그루의 매화가 심어져 마을 전체가 '매화밭'이다. 또한 섬진강의 지명유래가 된 두..
박경리(朴景利.73)씨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들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현재 여전히 일부 건물과 공간이 건축중이지만 최참판댁은 연건평 140평 규모로 건물 구조와 배치 등은 소설 내용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최참판댁이 위치한 상평마을은 그 우측으로 형제봉 중턱 300m에 사적 제151호 고소성이 있으며 최참..
지리산 동남쪽 화개장터 근처에 위치한 대사찰. 화개장터에서 이 절 입구까지는 벚꽃이 계곡과 잘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하다. 신라 성덕왕 23년(723년) 의상대사의 제자인 삼법이 세웠는데 창건 설화가 함께 전해진다.삼법은 당나라에서 "육조 혜능의 정상(頂相)을 모셔다가 삼신산의 눈 쌓인 계곡위 꽃이 피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귀국한 뒤 지금의 쌍계사 금당자리에 이르러 혜능의 머리를 묻은 뒤 절을 세우고 이름을 옥천사(玉泉寺)로 불렀다고 한다. 그 후 840년에 진감국사가 중국에서 차의 종자를 가져와서 절 주위에 심고 지금의 절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벽암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입구에 '쌍계석문' 이라고 적힌 큰 암석이 있다. 이 글씨는 신라말의 대..
한국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지리산의 주봉인 천왕봉에 세워진 표지석에 적힌 글귀이다. 지리산은 이처럼 추상적으로 말할 수 밖에 없다. '이러이러한 산이다'고 한마디로 말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끝을 알 수 없고, 깊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만 '어머니의 품과 같다'는 식의 표현만이 가능할 뿐이다. 높이 1,915m. 한라산을 제외하면 남한에서 가장 높다. 천왕봉에서 서쪽 끝 노고단까지 동서로 100리(42km)에 달해 하나의 산이라기 보다는 그 자체로 대간(大幹)이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경남, 전남, 전북 3개도의 1개 시와 4개 군을 아우르고 있다 신라 5악의 하나였고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신선이 내려와 살았다는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칭송되었으며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남해는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큰 섬이다. 배가 아니면 갈 수 없던 남해가 뭍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온 것은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부터다. 80m 높이로 허공을 가로지르는 660m 길이의 현수교는 등장 자체가 하나의 '경이'였다. 교량 자체의 예술미는 물론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 인해 단박에 명소로 부상했다. 이제는 남해의 관문이자 상징물로 부동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과거 남해 관광엽서에 인쇄된 사진은 대개 노란 유채꽃 사이로 빨간 대교가 보이는 장면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교량이 생긴지 21년이 지난 94년부터는 회색빛깔의 다리로 변했다. 부식방지를 위해 특수도료를 입힌 것이었지만 남해대교를 아끼는 사람들은 빨간옷을 벗어버린 데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다리위에서 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998-18 우리나라 첫 국립공원이다. 지리산(남원시)의 동남쪽, 소백산맥의 남단에 자리하고 있다.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다. 방장산이라고 불리었다. 백두산 정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솟았다 하여 두류산이라고도 불렸다. 이성계가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우려할 때 전국의 명산에 기도로 뜻을 물었는데 지리산이 반대하며 응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 전설로 지리산은 반역산 또는 불복산으로도 불리기도 했다. 지리산은 최고봉인 천왕봉을 비롯 반야봉, 노고단이 3대 주봉을 이루고 있다. 동서로 무려 200여리에 크고 작은 100여 개의 산봉우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뱀사골을 비롯 피아골, 구룡계곡, 화엄사계곡 등 10여개의 계곡이 10km 이상 뻗어있다. ..
불광산이라고 불리는 대운산 자락에 고즈넉히 자리잡고 있는 고찰. 주변 산 경관과 계곡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신라 문무왕 13년(673년)에 원효대사가 척반암과 함께 창건하여 쌍계사라 하다가 신라 애장왕(809년)때 장안사라 고쳤다고 한다. 조선 선조 25년(1592년)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가 인조 16년(1638년) 태의대사가 다시 지었다고 한다. 절 안에는 대웅전 응진전 명부전이 있다. 대웅전은 조선 후기 건물로 부산시 기념물 37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 바로 앞에는 인도등지에서 3차례에 걸쳐 들여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 7과를 봉안한 3층석탑이 서 있다. 대웅전 뒤편으로는 대나무숲에 둘러싸인 산신각이 있다. 원효가 장안사와 함께 세웠다는 척판암은 절 뒤편 산 중턱에 있다. 원효가 이곳에서 ..
불일폭포는 지리산 국립공원내의 청학봉와 백학봉 사이 쌍계사 계곡에 위치하며, 쌍계사 북쪽 불일평전에서 약 4km떨어진 곳에 있다.쌍게사에서 불일폭포까지는 왕복 두시간이면 충분하므로 누구든지 쉽게 폭포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불일폭포 들목은 쌍계사 맨 위쪽에 있는 대웅전으로 대웅전을 마주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 공중전화 박스 앞으로 계단길이 보이는데, 이 계단 앞에 불일폭포 가는 길목임을 알리는 안내 팻말이 서 있다. 이 들목에서 불일폭포까지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업을 정도로 뚜렷하고 외길이다. 오른쪽 아래로 내려다 보이던 쌍계사 전각들의 지붕이 시야에서 사라질 즈음 등산로는 계곡을 비스듬히 거르스며 이어진다. 숲길이 끝나면 최치원이 학을 타고 놀았다는 환학대와 불일폭포 휴게소가 나온다. 쌍계사에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