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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Travel
일본에 세또대교(1988년 4월 완성, 전장(全長) : 9.4Km, 공사기간 10년, 혼슈와 시꼬꾸 연결), 샌프란시스코에 Bay Bridge, 부산에는 광안대교(1994년 12월 착공, 2003년 1월 6일 개통, 전장(全長) : 7.42Km)가 있다. 광안대교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층구조 현수교로 해안선을 순환하는 도로망의 확충과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건설된 자동차 전용 교량입니다. 구간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0.9Km 길이의 현수교이다. 광안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양현수교이자 국내 최초의 해상 2층 교량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홈페이지 : http://gwanganbridge.or.kr 환상적인 야간 조명이 해수욕장의 야경과 어우러져 부산의 랜드마..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해운대시장의 형성 연도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해수욕장에서 맥도날드쪽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돌아서면 여기서부터가 해운대시장 입구이다. 물론 버스가 다니는 쪽에도 입구가 있지만, 어느쪽으로 들어오던 길은 한 방향이니 여러 군데를 돌아보면서 쇼핑을 즐기면 된다. 만일 피서철에 해운대로 온다면 부식 등은 반드시 해운대시장에서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짐도 무거운데 굳이 부식까지 가져올 필요는 없다. 시장 안에 싸고 싱싱한 야채며 고기며 ..., 기타 등등 온갖 먹을 것이 우리를 반긴다. 물론 대형 할인점이 해운대 주변에 많지만 걸어서 먼길 가는것 보다 사람의 정도 느끼면서 시장구경도 하면서 ..기타 등등.어쨋든 해운대시장이 있어 살맛나는 그런 사람..
부산 중구 중앙동5가 16 억누를 수 없는 바다의 환희 바로 도시 부산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운대 해안선과 APEC 회의장이 있는 동백섬,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인 광안대교, 바다를 둘러싼 평평한 수십개의 바위가 해변에 돌출되어 있는 특이한 경치가 장관인 이기대, 부산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2호'인 오륙도,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로 웅장한 숲과 구비치는 파도가 절경인을 이루는 태종대, 영도와 육지를 잇는 총길이 260M 넓이 20M의 부산대교, 국내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들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자갈치시장 등의 해상관광유람과 식사,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시 또는 피서를 오시면 꼭 이용하여 보세요!! 부산의 또 다른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도는 명동 마을에서 1.5km에 위치하고 있다. 102,439㎡의 유인도로 63세대에 2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근에 음지도, 소쿠리섬을 비롯한 무인 도서가 위치해 봄, 여름, 가을 낚시객과 여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떠나 다소 쓸쓸해 보이지만 섬 마을의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다. 겨울에는 개조개, 개불 등이 많이 잡히며 남동쪽으로 100m의 모래사장과 남서쪽으로 150m의 자갈 길을 걷는 것도 운치가 있다. 현지 식당은 없지만 선착장 앞 가게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하는데 싸고 맛도 뛰어나 한번 맛 본 사람들은 다시 우도를 찾는다. 먹거리 : 패조개, 개조개, 개불 등 특히 4월에서 5월에는 도다리가 많이 잡힌다. 봄 도다리의 맛과 손맛을 동시에 즐겨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957-8 부산 천혜의 절경...부산해상관광개발과 함께 합니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낭만의 바다로!!!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벅차 오르는 감동.... 억누를 수 없는 바다의 환희 바로 도시 부산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운대 해안선과 APEC 회의장이 있는 동백섬,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인 광안대교, 바다를 둘러싼 평평한 수십개의 바위가 해변에 돌출되어 있는 특이한 경치가 장관인 이기대, 부산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2호'인 오륙도, 바다의 감미로운 추억과 낭만을 실어 보세요. 수평선에 어스럼 까만 물결 드리우면 휘황한 광안대교 불빛, 이국의 향기는 가슴속에 진한 향기가 될 것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시 또는 피서를 오시면 꼭 이용하여 보세요!! 부산의 또 다른 멋을 즐길 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유람선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가장 중심적인 지역인 해금강과 외도, 그리고 매물도의삼각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따라 신선대, 돌틈, 함목과 여차의 몽돌해수욕장, 명사모래 해수욕장이 여름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며 위로는 가라산(580m)이 자리하고 있어 해상유람과 더불어 등산, 해수욕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거제도에서 제일 높은 가라산은 많은 등산인이 즐겨찾는 여름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동남쪽으로는 동해바다의 느낌을 주며 서쪽의 한산만은 서해안의 절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며, 해금강의 일출과 매물도의 석양은 말 그대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장포에서 거제도의 절경과 장관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승용차] ..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무창포에는 서해안에서 제일 먼저 개장된 해수욕장이 있다.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해수욕후 숲의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무창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 곳에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물이 빠져나가는 시기가 되면 1.5km 떨어진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처럼 물이 갈라지는 현상이 많게는 한달에 10여차례나 일어난다. 바닷길이 드러날 때면 주민, 관광객 할 것 없이 해삼, 조개 등을 잡느라 바쁘다. 무인도인 석대도는 갯바위 모두가 낚시포인트라 할 정도로 조황이 좋아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무창포 바닷길 축제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으로 불리는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 ■ 주변볼거리무창포 - 서해안에서 제일 먼저 개장된 해수욕..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산 220-2 경관이 아름답다하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신불산, 간월산에 위치한 간월자연휴양림은 대자연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마련된 산림욕장과 임간수련장,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테니스장 등의 야외 레져시설들과, 숲 속에 설치된 야영장에는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취사장, 사워장, 운동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등산로 끝자락에서는 주변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어 새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무속에 숨은 산자락의 비경을 맛볼 수도 있다. 최근에는 기업체들의 연수교육, 수련회, 단합대회와 대학생들의 O/T, M/T, 신입생 환영회 모임 과 교회 및 유, 초, 중, 고등학교의 각종행사와 친목단체 모임의..
제주 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 산 16번지 제주도 북제주군의 유명한 관광지인 만장굴과 김녕사굴 사이에 만장굴문화원이 대규모로 개발예정인 만장굴관광지의 주요한 매력요소로 "제주김녕미로공원"이 있다. 영화 에 나오는 키 큰 나무 사이로 샛길이 만들어져 한번 들어가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어디로 나와야 할 지 헷갈리게 하는 그런 미로이다. 제주도에 26년째 살고 있는 미국인 프레드릭 에이치 더스틴(Fredric H. Dustin, 67세, 국립 제주대학교에서 23년간 객원교수로 재직)이 자신이 평생 모아 온 1억 2천여만원을 들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로 디자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isher,Minotaur Maze Designs)가 디자인한 설계를 바탕으로 1987년부터 현재까지 손수 나무를 심고 흙을..
경북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쌀·누에·곶감의 고장… 낙동강 휘돌아 흐르는 경천대 풍경 등 일품천년 신라 고도인 경주와 함께 경상도의 대표 고을이었던 상주는 예부터 쌀·누에·곶감이 유명해 흔히 ‘삼백(三白)의 고을'이라고 불렸다. 상주의 으뜸 명소는 경천대(擎天臺)다. 낙동강 물길이 크게 휘도는 곳에 자리한 이곳은 정기룡장군이 무예를 닦으며 심신을 연마하던 곳이라 전한다. 이곳은 상주 사람들이 ‘낙동강 천삼백리 물길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자랑하는 장소답게 낙동강 고운 모래밭 위로 솟은 절벽이 일품이다. 또 기암절벽 아래 강물이 크게 휘돌아 흐르고 그 물돌이 너머로 펼쳐진 널찍한 회상 들판은 장관이다. 들판의 곡식이 누릇누릇 익어가는 가을 풍경이 으뜸이다. 하늘을 찌를듯 솟아오른 바위벽과 짙은 ..
영월읍에서 영월 화력발전소 쪽으로 11Km 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고씨동굴은 길이 6.3km에 달하는 종유석 동굴이다. 동굴 내부에는 약 4억년 전부터 형성된 종유석과 4개의 호수, 3개의 폭포 및 6개의 광장이 있는데, 모양이 다른 종유석과 석순, 돌기둥의 배열과 조화가 극치를 이룬다.(천연기념물 제219호) 동굴 주변에는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승용차] ● 영동고속도로 : 서울→원주(117Km 1시간30분 소요)→38번국도→402지방도→원주→영월(80.5Km 1시간10분 소요)→595지방도→영월→고씨동굴(11Km 10분 소요) [대중교통] ● 시내버스 영월읍에서 고씨동굴까지 06:00 - 22:00 사이 1시간 간격 운행(20분 소요) ● 택시 영월읍 -고씨동굴 15분 소요
부산 남구 용호동 936-941 오륙도는 시간이 없거나 경비 걱정 때문에 장거리 출조가 어려운 꾼들에게 인기가 높다. 혹자는 시내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조황이 부실할 거라 짐작하지만 연중 감성돔을 낚을 수 있고 한 겨울에도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다. 오륙도 첫배는 새벽5시30분이며 마지막 철수시간은 저녁 6시30분 이다. 오륙도 by 4season_santa STA41364 by mushman1970 [승용차] ● 경성대 ⇒ 운전면허시험장 ⇒ 부산은행(용호동) ⇒ 시민여객 종점 ⇒ 천주교 묘지 ⇒ 용호농장 [대중교통] ● 시내버스 부산역 앞에서 27번, 22번 이용. 서면 동보서적 앞에서 24번 이용. 롯데백화점 앞에서 14번 이용. 경성대학교 앞에서 131번, 131-1번, 20번 이용. 각각 종점에서 하..
전국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중문관광단지 서쪽에 있는 돌기둥 무더기를 말한다. 해수욕장을 지나 대포동 해안으로 가면 약 1.5km에 걸쳐 돌기둥들이 도열해 있음을 볼 수 있다. 돌기둥들은 대부분 6각형으로 솟아있다. 이 모습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라 잘 다듬어 놓은 조각품 같다. 이 곳을 찾은 여행자들은 수천개의 돌기둥이 어우려진 비경에 압도되고 만다.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지삿개는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바다로 흘러내리다 굳은 것이다. 지삿개의 전체를 조망하려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것이 좋다. 선상에서 보면 돌기둥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도 한폭의 그림이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의 규모가 130만평에 달해 전국 최대의 관광위락단지로 꼽힌다. 하와이 해안을 연상시키는 코발트빛 바다와 넓은 해수욕장이 깨끗한 이미지를 준다. 온화한 기후 덕분에 열대식물도 볼 수 있는 등 이국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중문해수욕장 외에도 3만평이 넘는 여미지식물원, 육각형 돌기둥의 집합장인 지삿개, 천제연폭포 등 볼거리가 많다.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깨끗한 숙박업소가 밀집돼 있으며 골프코스까지 갖춰져 있어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외국 정상급들의 방문으로 국제적인 명성도 얻고 있다. 그리고 중문관광단지에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해변 산책로를 꼭 찾아보길 권하고 싶다. 제주도는 사계절 모두가 다 좋지만 4월의 중문관광단지 바다를 거닐어 보길 권한다.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보는 월출은 금강산 등과 더불어 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비경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와우산 중턱에 있다. 푸른 바다와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 곳이다.이 고개를 지나는 일명 달맞이길은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라고 불린다. 봄이면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달맞이 고개에는 자연석으로 만든 동산비를 비롯 정자, 해월정, 시계탑 등이 있다. 이 동산비는 지난 1983년 7월 30일 달맞이 길 중에서도 일월출광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건립됐다. 기단부와 비신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신의 앞면에 이란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비 뒷면에는 춘원 이광수 선생의..
양산무지개폭포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고 주위의 빼어난 경치로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봄,가을, 겨울철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고있다. 이폭포는 물이 떨어질 때 무지개가 형성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무지개폭포라 불리우며 폭포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선는 한바탕 비가 솟아진 다음날 화창한 날이나 여름철피서철이 제격일것이다. 겨울철 폭포의 모습은 낙엽이 져있는 스산한 풍경이다. 폭포주의는 50m이상의 기암절벽이 떡하고 버티고 있어 주위의 풍경과 장관을 이룬다. 매표소에서 조금만 가면 우측에 장흥저수지가 있어 주위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시 구불구불 비포장길을 가다보면 계곡이 시작된다. 여름철 가족피서객들은 거의 이곳에서 짐를 풀고 피서를 즐긴다 . 폭포까지가는 길은 어린이와..
계곡 바닥을 이루는 암반과 주변 광덕산 등산코스를 따라 펼쳐진 울창한 숲의 조화가 빼어나다. 나무, 물, 바위가 3위일체를 이루고 있는 곳. 광덕산 등산로가 유명하지만 아직은 사람 발길이 드문 편이어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송악을 출발해 강당사, 양화당, 강당골, 멱시마을 갈대밭을 거쳐 광덕산 정상에 오른후 광덕사 쪽으로 하산하여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일상의 피로를 씻을 수 있다. [대중교통] ●기차 서울 -> 온양온천역 (첫차 오전 6시 30분, 1시간 간격 출발. 1시간 30분 소요) ●고속버스 서울강남터미널 (첫차 오전 6시, 30분 간격 출발. 1시간 30분 소요)
통영항 남쪽에 위치한 미륵도는 딱 잘라 섬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통영대교나 해저터널이 통영반도와 연결되는 바람에 뭍이라고 해도 될만큼 가기가 수월하다. 이전에 충무시와 미륵도 사이에는 '판도'라는 해협이 있었으나 1920년대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통영운하와 461m길이의 해저터널을 만들었다. 운하 위에로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지나가 육지와의 소통이 원활해졌다. 섬 일주도로까지 개통된 덕분에 미륵도는 드라이브 코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일주도로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미륵도의 반은 보는 셈이다. 섬 북쪽은 미륵산이 지키고 있다. 미래사, 용화사, 관음사, 도솔암 등 사찰이 적지 않아 불심의 향기가 느껴지는 산이다. 해발 461m로 높지는 않지만 산세는 깊고 오묘하다. 영운리 해변과 달아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전남 고흥 녹동항과 600m의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곳에 소록도가 있다. 소록도라는 지명은 마주보는 녹동과 관련이 있다. 녹동은 지형이 풍수지리상 사슴 머리에 해당되므로 녹두(鹿頭) 또는 녹도(鹿島)라고 불리다가 지금의 녹동으로 정착됐으며 소록도는 '작은 녹도'라는 뜻을 담아 소록도라 한 것이다. 섬의 형상이 새끼 사슴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소록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나환자다. 이곳에 1917년에 세워진 국내 최대의 국립나병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오랫동안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으나 점차 섬의 경관이 알려지면서 각광받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수목들이 어우러져 있는 공원이다. 공원에는 보기 드문 관상수와 화초들이 잘 가꿔져 ..
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중턱에 있는 높이 30여m의 폭포다. 깊은 계곡에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깍아지는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낙대폭포는 사계절 내내 절경을 이룬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에서 밀려오는 바람이 오싹 추위를 느끼게 하면서 절경을 이룬다. 또 가을이면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흡사 은병풍을 연상케 한다. 낙대폭포는 옛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폭포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그래서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들어 웃통을 벗은체 폭포수를 맞으며 신경통도 고치고, 더위를 식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나눈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의성포(회룡포) 의성포는 특이하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흘러오다가 별안간 방향을 돌려 다시 상류로 올라가면서 만들어낸 작품이 의성포이기 때문이다. 의성포는 계란의 노른자 처럼 강위에 떠있다. 마을의 모양을 제대로 보려면 인근의 비룡산에 올라가야 한다. 잘 정리된 경지, 맑은 물에 둘러싸인 백사장과 숲, 그리고 인가들이 어깨를 부비고 있는 장면은 신기하기까지 하다. 주민들 대부분이 도시로 나가버리고 남아있는 집이 10가구도 채 안된다. 2005년이면 이 마을은 대규모 관광지로 거듭난다. 이미 왕벚나무 둑길과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봉수대도 97년에 복원됐다. [승용차] ●중부고속도로 ⇒ 음성I.C ⇒ 충주 ⇒ 수안보 ⇒ 문경 ⇒ 34번 국도 ⇒ 예천 ⇒ 문경시 산양면 ⇒ 예천군..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반적으로 해운대라 하면 통칭 해운대 바다, 혹은 그 바다가 있는 일대를 일컫는다. 이 해운대 명칭은 부산 8대(八臺) 가운데 하나인 해운대에서 비롯됐으며 그 대(臺)는 정확히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동백섬의 남쪽 암벽을 말한다. 이 곳은 바다와 송림, 동백나무 등이 어우러진 절경지로 예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찾았던 부산의 대표적인 명승지다. 해운대라는 명칭은 신라말 유학자이자 문필가인 최치원 선생이 이 곳 절경에 심취, 동백섬 남쪽 암벽에 자신의 자인 해운을 따서 '海雲臺'라는 세 글자를 새긴 데서 비롯됐다. 지금도 그 글자가 바위에 또렷이 새겨져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해운대는 동래현의 동쪽 18리인데 산 절벽이 있어 바다 가운데로 들어와 누에 머리와 같다. 그 위는 모두 ..
백운동계곡은 덕태산, 선각산 줄기 골짜기로부터 5킬로미터에 걸쳐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백암천계곡을 말한다. 공해가 없는 전북에서도 가장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특히 봄철에는 골짜기에 흐드러지게 피는 진달래꽃은 장관을 이룬다. 수량이 풍부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널찍한 암반과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국내에 "백운동"이라는 동일한 이름의 여러 계곡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백미라 손꼽힐만큼 뛰어난 계곡미를 보여준다. 마이산에서 마령으로 나와 여기서 남쪽으로 4km 쯤 가면 백운면 소재지가 나오며, 여기서 왼쪽 골짜기로 오르면 백운동 계곡이 전개된다. [승용차] ● 호남고속도로→이리IC→799번지방도로(7.8 km)→봉동로터리(직진)→전주방면→17번국도→소양교(좌회전)→명덕교(..
순창에서 정읍쪽으로 8Km정도 가다보면 강천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른다. 고추장으로 잘 알려진 순창의 명소로 계곡도 작고 아는 이도 많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운치 있는 곳이다. 일명 광덕산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해발 584m의 낮은 산이어서 가벼운 산행코스로도 좋다. 기암절벽과 괴봉, 울창한 수림, 그 사이를 흐르고 있는 계곡에 두발을 담그면 발이 시릴 정도다. 매표소를 지나 길을 오르면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유서깊은 사찰 강천사가 있다. 조선 중종 10년에 담양부사 박상, 순창군수 김정, 무안현감 유옥이 중종의 폐비 신씨 복위와 박원종의 횡포를 고하는 상소를 올렸는데 이들이 상송문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는 비각 삼인대가 강천사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산행을 계속하면 현수교(..
서해안에 있는 아담한 해변이다. 모래가 아닌 올망졸망한 자갈이 500m쯤 펼쳐져 있고 시원하게 자란 활엽수림이 자갈밭을 감싸고 있어 안온한 분위기를 준다. 샤워장, 식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어 불편없이 지낼 수 있다. 주변에 식당을 겸하는 민박집이 여러개 있으며 마을에서도 민박집을 구할 수 있다.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다. 활엽수림은 강한 바닷바람과 해일을 막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500여년전부터 가꿔온 방어림이다. 대표 수종은 느티나무와 팽나무이며 화초류들도 많이 자라고 있다. 작은 고깃배들이 드나드는 방파제 주변은 낚시 포인트다. 자갈밭을 지난 해변을 따라가면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이 잇따라 서 있다. [승용차] ●남해대교 건너서 우회전 한후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오른쪽에 위치.
차귀도는 제주의 여러 섬 중에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섬이다. 차귀도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는 뭐니뭐니 해도 해질 무렵이다. 노을이 바다를 물들일 때면 주위가 온통 붉은 빛이다. 섬을 지탱하고 있는 절벽과 평평한 들판, 주변에 있는 와도와 지실이도의 기암들도 차귀도를 인상적으로 만든다. 이 차귀도는 죽도라고도 불리는데 이젠 주민이 살지 않는 무인도가 됐다. 그래도 무인등대는 남아 뱃길을 밝혀주고 있다. 낚시꾼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며 배를 타고 섬을 돌아보는 여행객도 적지 않다. 면적은 0.16평방킬로미터 정도. 8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누대, 들가시나무, 곰솔, 돈나무 등 수목이 10여종이고 도깨비고비와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해녀콩을 비롯하여 갯쑥부쟁이, 천무동 등도 주목받..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36호인 쌍용굴은 250만년전 한라산의 화산폭발로 형성된 천연동굴로 당시 뜨거운 용암이 흐르던 흔적인 용암선반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협재굴과 더불어 쌍용굴은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이 복합된 세계 유일의 2차원적인 동굴로 동굴내부에는 용암동굴에서는 볼 수 없는 석순과 종유석이자라고 있으며, 조개가루가 빗물에 용해되어 용암석 틈새로 스며드는 석회수는 동굴의 천정과 벽면에 거대한 벽화를 그리면서 대자연의 예술작품을 연상케한다. 현재 쌍용굴의 500m구간이 일반에게 공개 관람되고 있는데, 동굴내부의 온도는 사시사철 17~18℃를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에어콘을 틀어 놓은 듯 매우 시원하여 피서에 적격이며, 겨울철에는 따뜻하여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쌍용굴의 인근에는 협재굴이 있는데 협..
강원 인제군 북면 내설악의 장수대 계곡은 비경에 비해서는 찾는 이들이 많지 않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장수대 입구의 옥녀탕은 선녀가 놀았다고 전해질만큼 아름답다. 전설에 따르면 옥녀탕은 월궁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하던 곳이다. 처음엔 대승폭포 아래에서 목욕을 했으나 괴물지네가 나타나는 바람에 이 곳으로 쫓겨왔다고 한다. 다시 지네가 쫓아와서 괴롭히려고 하자 옥황상제가 벼락을 내려 지네를 죽여버렸다는 이야기다. 장수대 계곡은 자동차를 갖고 움직여도 괜찮지만 계곡의 깊은 맛을 직접 체험하려면 산행을 하는 편이 좋다. 여름철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야영을 해도 된다. [승용차] ●서울 망우리고개 ⇒ 6번 국도 ⇒ 양평 44번 국도 ⇒ 한계리 민예단지 휴게소앞 삼거리 ⇒ 미시령방면 46번 국도 ⇒ 한계리 3..
주왕산내에는 3개의 폭포가 있는데 학소대를 조금 지나면 제1폭포가 보인다. 암벽으로 둘러 싸인 폭포주위는 고요함 그 자체이다. 떨어지는 물소리와 더불어 한권의 책을 읽을 수 옛 선인의 여유가 부럽다.이렇듯 고요한 정적을 깨뜨리는 것은 힘찬 소리를 내는 폭포소리이며, 하얀 물보라 속에 어려있는 오색무지개는 마치 신선세게에 온 듯한 느낌이다. 소(沼)는 70평 남짓하게 이루어져 물고기떼가 놀고 있으며 깨끗한 자갈이 깔려 있어 등산객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 암벽틈바구니에는 기화요초가 보석같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며 암벽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은 마냥 싱그럽기만 하다. 폭포 바로 위에 선녀탕과 구룡소가 있는데 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하고 신선대로 갔다는 전설이 있다.주왕산 국립공원 - 거대..
봉화군 소천면에서 4km 정도 위쪽에 위치. 태백산에서 발원하는 계곡중 가장 길어 장장 100여리(40km)가 된다. 수량이 풍부하고 기암괴석과 절벽 소 숲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두루 갖춘 태백산 계곡중 으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더욱이 50여리에 달하는 원시림이 있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계곡물이 마치 거울처럼 맑고 깨끗해 여름철이면 피서 인파로 붐빈다. [승용차] ● 봉화 ⇒ 소천 ⇒ 고선계곡 [대중교통] ● 봉화 ⇒ 소천행 버스 이용 (30분 간격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