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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대해수욕장은 사천 시내에서 동쪽으로 벗어나 약 3.5㎞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 상주 해수욕장을 제외하면 서부경남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주변의 경관이 뛰어나기 때문에 외래 피서객들은 해수욕도 하면서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해변에 펼쳐진 백사장과 한려수도 청정해역의 맑은 물, 연안 유람선의 산뜻한 모습만 바라보아도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다. 일찍이 신라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이 이곳에 와서 남일대라는 이름을 새겼다고 하는 전설이 있으며 남일대는 남녘 땅에서 제일이라는 뜻이다. 이곳 백사장은 예로부터 인근의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도 유명했으며 해수욕장이 개장된 이후로는 해마다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끝편의 주변 바위와 인근 ..
부산 해운대에서 북쪽으로 약 8km 떨어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2km, 폭 50m, 면적 10만km2에 달한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구불구불 달맞이 고개를 넘어면 곧바로 시야를 점령하는 것이 바로 송정해수욕장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분위기도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도 조용한 편이다. 여름엔 수영을 즐기기에 좋고 겨울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기기에 좋은 곳이다. 민박, 여관, 호텔 등 숙박시설을 비롯 싱싱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횟집 등 유흥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진 편이다. 여름에는 선착장에서 모터보트와 유람선을 탈 수 있다. 각종 유흥시설과 언제나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해운대나 광안리와 달리 호젓한 해변 분위기를 간직..
해운대 해수욕장에 버금가는 부산의 해변 명소다. 남천동에서 민락동에 이르기까지 1.8㎞아름다운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진다. 바다 위로는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가 수시로 펼쳐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민락동 회센터를 비롯 해수욕장 근처에는 싱싱한 생선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즐비하다. 이 횟집들은 부산 사람들이 부산에 놀러오는 외지인들을 데려가는 코스의 하나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그만큼 여기서 맛보는 생선회와 바다 풍치는 팔팔 살아있는 활어같은 부산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매개체로 충분하다. 민락회센터는 일반적인 횟집과는 달리 1층의 활어 판매장에서 활어를 직접 사서 2층의 횟집에 가서 자리세와 초장 값을 내고 먹는 방식이다. 그 과정도 싱그럽기..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찾아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보물이다. 여행자들은 소매물도 주변 경관을 그림에 비유한다. "바다와 섬이 있는 풍경을 상상해서 그린다 한들 이만한 장면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 때문이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비취빛 바다와 바닷내음을 감싸안은 들풀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갯바위와 초원을 배경으로 한 하얀 등대가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있는 곳이 소매물도이다. 섬의 서쪽과 남쪽은 말 그대로 천태만상(千態萬象)의 기암괴석이 즐비한 총석단애(叢石斷崖)다. 바위에 부딪혀서 튀어오르는 물보라는 오색무지개를 피워내는 재주를 연출한다.. 소매물도에서는 대매물도의 옆구리와 어유도,대덕도,소덕도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밀물때는 길이 끊겼다가 썰물 때면 몽돌길이 드러나 걸..
길이 1,750m에 폭 60m의 백사장을 갖춘 영일대해수욕장(북부해수욕장)은 포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인근의 송도해수욕장과 더불어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름나 있다. 송도해수욕장이 환경변화로 인해 옛날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지만, 영일대해수욕장은 이로인해 포항에서 신흥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도심권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며, 가족단위 피서에 적합한 곳이다. 포항시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하여도 큰 불편이 없으며 해산물이 많아 즉석 생선회를 맛볼 수도 있는 곳이다 포항국제불빛축제 : 오랑 세오녀 설화를 담은 역사의 불빛, 포항의 5대 불빛을 담은 축제
곡성읍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4km의 거리에 신라시대에 창건했다는 도림사가 있다. 이 도림사는 동락산(748.5m)의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려 하나의 계류를 형성하는 소의 '도림계곡'가에 세워져 있는 사찰로서 유락공간을 형성하는 계곡과 함께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도림계곡은 풍부한 수맥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계류의 밑바닥에 층층으로 깔려 있는 암반은 장관이어서 시각적으로 정감을 주고있으며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계곡에 발달해 있는 암반은 그 특징에 따라 윗 편부터 제1 반석, 제2반석등과 같이 차례로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제9반석까지 있으며 그 길이는 약 1km에 이르고 있다. 또 각 암반에는 적절한 문귀가 새겨져 있으며 특히 오곡반석의 요요대(락락대) 아..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1972년 부산시지정 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의 끝인 승두말로부터 남남동 방향에 자리해있다. 보기에 따라서 다섯개로도 보이고 여섯개로도 보이는 바람에 오륙도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된 우삭도(해발 32m), 수리섬(33m), 송곳섬(37m), 굴섬(68m), 등대섬(28m)등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오륙도의 비밀은 우삭도에 숨겨져있다. 우삭도는 방패섬과 솔섬이 붙어있는데 바닷물이 높아지면 연결부분이 물에 잠겨 두 개로 보이는 것이다. 반대로 물이 빠져나가면 연결부분이 확연히 드러나 하나의 섬으로 보인다. 수리섬은 독수리의 모습에서 비롯된 이름. 섬 꼭대기가 비석..
인천에서 남서쪽으로32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동쪽으로는 연육이 된 대부도와 서쪽으로 자월도가 위치하고 있다.인천항보다는 대부도를 연육하여 안산시, 시흥시 등지와 오히려 가깝다. 옹진군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이 섬은 영흥도와 선재도,측도 등 유인도서 4개와 외항도, 중도, 자암도 등 무인도서 18개를 포함하여 인근해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해안경관이 수려하고 노송지대가 자리하고있어 시원한 그늘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백사장이 널리 펼쳐쳐 있어 일출 일몰이 경치와 어우려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울산지역 해수욕장의 으뜸으로 꼽힌다. 여름은 외지에서 온 피서객들이 점령하지만 그외의 계절엔 백사장을 거닐며 밀어를 속삭이는 연인들이 정겨운 모습을 연출한다. 31번 국도를 따라 해안선을 거슬러 올라가면 끝없이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진하해수욕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결 고운 모래밭이 1㎞ 가량 펼쳐져 있어 5만명 정도가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백사장이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에게도 위험이 적다. 백사장을 싸고 있는 소나무숲도 소담스럽다. 해수욕장 주변은 낚시포인트로 꼽힌다.
뒤로는 금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앞으로는 그림같은 작은 섬들이 가로질러 바다의 파도를 막는다. 해수욕장이라기보다 둥근 천연호수라 부름이 적절할 만큼, 수면은 언제나 잔잔하고 사월의 미소처럼 조용하다. 해수욕장이란 이름값을 하려면 모래와 숲과 맑은 바다를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해수욕장들이 한 두가지 조건을 갖추었을 뿐인데, 상주해수욕장은 이 세가지 조건을 완벽히 갖춘 곳이다. 더구나 전국 3대 기도도량 중의 하나인 보리암과 절경을 자랑하는 금산을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다. 상주면 상주마을 앞바다는 천연적인 해수욕장. 뒤편으로 한폭의 병풍처럼 소금강산이라고 일컫는 남해금산의 절경이 둘러싸고 있다. 금산 양편으로 쭉 뻗어내린 산세는 두팔을 벌리고 어머니가 사랑하는 자식을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 반월형을 그..
여수하면 오동도, 오동도 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오동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으로 길이 768m의 긴 방파제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바다의 꽃섬' 또는 '동백섬'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일설에 의하면 '먼 옛날에는 섬 일대에 오동도나무가 유난히 많았다." 하여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닥 한다. 임진왜란때는 이곳 오동도 일대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손수 심어서 활로 만들어 썼다는 시누대가 많아서 '대섬' 이라 불리기도 했다. 현재 오동도 곳곳에는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시누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섬 전체를 덮은 동백나무에서는 이르면 11월부터 한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해 겨울에도 붉..
금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수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 걸린다. 숲이 울창하며 푸른 쪽빛바다 위로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의 노래소리와 거대한 풍파에 깍여 나간 해안의 갖가지 기묘한 기암괴석이 절경이다. 맑은 물과 해변의 기암, 천연의 백사장(직포, 안도해수욕장)이 그림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을 돌리는 데마다 볼거리가 풍부하다. 코끼리바위, 신선대, 신선바위, 코바위, 솔팽이굴 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바위도 찾아볼 만하다. 노랑때까치, 수리부엉이 등 35종에 달하는 육지 희귀조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새들의 낙원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아름다운 경치만큼 섬 사람들의 인심도 좋아 갈수록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고있다. 8월에서 11월 사이에는 직포, 신포, 미포 방파제에서는 볼락이나 숭어 감..
여름휴가, 여름방학~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는 시원한 여름축제들이 풍성한 7월,8월입니다. 전국에서 진행되는 무더위 탈출 바캉스 여름축제들 정보를 모아서 정리하였으니 긴 휴가를 보내시는 분, 짧은 휴가를 보내시는 분.. 모두 신나는 휴식 힐링되는 축제 정보로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제주도 삼양 검은모래 해변축제, 이호테우축제 등 해변축제, 돈내코 계곡 원앙축제와 장흥, 광주, 한강의 물축제, 은어,송어 맨손잡는 동강축제, 봉화은어축제, 포도, 복숭아, 자두, 조롱박과 관련된 축제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축제가 있으니 휴가 기간이나 주말여행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 상세한 내용은 각 축제를 누르세요 ◇ 7월 축제 목록 더 보기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고운 모래로 이름나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해수욕장이며, 특히 주변이 한적하여 가족휴양지로도 좋으며 숙박시설이 잘 되어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약 2Km이고 폭은 250m정도. 학암포해수욕장은 낚시터로도 유명한데 주변 방파제나 낚시배를 이용하면 한 가족이 먹을 수 있을만큼의 횟감은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온 가족과 더불어 해수욕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꼭 추천하고 싶다. 주변에 백리포해수욕장, 천리포, 만리포해수욕장등이 있다.
우리나라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동경 131도52, 북위 37도14에 위치해 있다. 현주소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화산섬이다. 동도(東島) 서도(西島)를 비롯 30여개의 바위섬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크기는 가로400m, 세로400m 가량으로 파악된다. 가장 큰 서도는 숫섬, 동도는 암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름은 '돌로 만들어진 섬'이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 '독섬'에서 유래됐다. 조선초에는 '우산도' 또는 '삼봉도'로 명명됐다. 동해의 푸른 바다에 우뚝 솟은 풍채도 아름답지만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등 희귀한 해조류들의 번식지여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있다. 울릉도와의 거리는 뱃길로 93km.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있어 발로 걸으면서 이모저모를 체험하긴 어..
박달재는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이곳은 경상도 선비인 박달과 충청도 처녀인 금봉의 애절한 사랑이 서린 곳이다. 이 휴양림은 박달재 주변의 100년이 넘는 소나무를 비롯한 울창한 잡목들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계곡 물은 맑고 차서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기도하다. 인근 경은사는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경치가 좋다. 박달재 고개 마루에는 팔각정을 비롯 옹달샘과 휴게소 등이 마련돼 있다. 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백운산, 구학산 등 크고 작은 준봉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km나 떨어진 제천시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휴양림에서 동쪽으로 6k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천주교 배론성지도 둘러볼 만하다. 박달재자연휴양림 http:/..
제주 3대 폭포의 하나로 폭12m 높이23m의 폭포수가 안산암의 기암절벽을 따라 시원하게 떨어진다. 서귀포항 어귀 부터 천지연 폭포에 이르는 산책로는 아름다은 나무들과 징검다리로 폭포 못지않게 유명한 곳이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물 색깔 또한 청록색의 품위있는 루비색을 닮고 있으며 그 속엔 천연기념물 제27호인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며 노닐던 곳이었다고 하니 그 자태가 말로 형용할수 있겠는가!!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추자도는 한반도와 제주도의 가운데쯤에 자리해 있다. 추자도는 단독으로 떠 있는 섬이 아니라 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등의 유인도와 40개에 달하는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다. 이곳은 관광지보다는 바다낚시터로 많이 알려져 일본의 '꾼'들까지 원정 낚시를 온다. 주변 새끼섬의 갯바위까지 모두 낚시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낚시꾼을 대상으로 한 민박집도 곳곳에 있어 숙식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관광목적으로만 추자도를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겉보기엔 특별한 명소가 없는 듯하지만 한번 구경한 사람들은'추자10경'의 아름다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곳의 해수욕장은 규모가 작다. 모진이 해수욕장과 후포 해수욕장은 유명하진 않지만 조용히 여름 한때를 보내기에 부족하지 않다. 추자도와 인연이 깊..
제주도 안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꼽을 만한 곳이다. 백사장 뒤의 송림지대가 좋은 숲 그늘이 되어 야영하기에도 좋고 상점이나 민박촌 등 편의 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그림처럼 떠 있는 비양도는 고려 시대에 용암 분출로 생겨난 섬으로 한 손에 움켜쥐고 싶은 아담한 섬이다. 다른 해수욕장들에 비하면 찾아오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숙박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특급의 관광 호텔부터 각종의 숙박 시설이 풍부하고 그외 읍 소재지들에도 여관이 여러 집씩 있다. 유명 관광지 근처의 바닷가 마을에는 대부분 지정 민박촌이 있다. 섬 전체가 야영장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야영이 좋은 장소가 많다. 곽지해수욕장 - 조용하고 아늑하며 백사장이 넓고 물이 깨끗..
제주시 이호1동 서쪽으로 약 5km 지점에 위치한 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가지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넓게 깔려 있어 아주 좋고 샤워장, 탈의장 등 공중시설이 잘 갖춰져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로 붐빈다. 이곳은 야경이 좋아 밤에도 사람들이 곧잘 찾으며 주변에는 막 걸려 올린 고기로 회를 만들어 파는 횟집도 여럿 있다. 여기서는 배를 빌려 선상 낚시도 할 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를 해보는 것도 피서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우도에 있는 검은 빛깔의 모래밭이다. 한자식 표기로는 흑사포(黑沙浦)로 통하는 곳이다. '검멀레'라는 명칭은 해안의 모래가 전부 검은색을 띠고 있는데서 지어졌다고 한다. 우도봉 동쪽의 '동안경굴(東岸鯨窟)'과 가까이에 있어서 주변 경관도 수려하다. 모래밭은 역시 까만 빛깔의 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이 곳 모래는 찜질효과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서빈백사 - 우도8경의 마지막인 8경. 서쪽 물가의 백사장, 산호사 해변의 아름다움하고수동해수욕장 - 제주도 섬속의 섬 우도에 위치한 물맑은 해수욕장검멀레 - 우도에 있는 검은 빛깔의 모래밭우도 해상 군립공원 - 에머랄드빛 바다 이국적 정취 물씬우도 - 봄, 여름, 가을 낚시객과 여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동안경굴 - 새끼섬..
제주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40여분 바닷길을 헤치고 나가면 한반도의 끄트머리 마라도가 보인다. 마라도는 우리 국토의 최남단을 지키고 있는 섬으로 남북길이가 1.25Km, 동서길이는 500m, 섬둘레는 4.2Km, 최고 해발은 39m이다. 지도상 위치는 북위 33도 07, 동경 126도16다. 선착장에 도착한 후 계단을 타고 오르면 섬마을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언덕엔 푸른 천연 잔디가 펼쳐져 있으며 언덕 정상에는 하얀 등대와 3개의 풍차가 우뚝 서 있다. 세계해상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등대가 마라도의 명물이다. 1915년 세워져 1980년대 손질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등대는 뱃사람 뿐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준다. 등대의 남쪽 아래에는 우리나라 최남단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서있다. '대한..
제주시에서 동쪽 23.4km(14.5마일)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바다와 질좋은 모래로 인기가 높다. 백사장이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야영장을 이용, 야영하기에 편리하다. 인근의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만장굴이 위치해 있어 더위를 피해 동굴의 서늘함도 맛볼수 있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홍룡폭포는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중턱에 있는데 다른 폭포와 달리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장관이다. 상층은 높이가 80척이고 중층은 높이가 46척, 하층은 높이가 33척이다. 깎아 세운 듯한 바위는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골안을 울리며 흰눈과 같아서 이루말할 수 없는 장관이다. 폭포의 서쪽에 있는 바위는 광농대(廣農臺)로 조선시대 때의 선비 이규한이 시인묵객들과 더불어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또한 폭포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있으며, 주위에 신흥사, 효충사, 가야진사 등의 사찰도 있다. [승용차] ●부산에서 경부고속도로 - 양산 I.C - 언양·통도사 방면 국도 - 대우 마리나아파트 신호등에서..
제주시에서 일주도로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33㎞지점에 있다. 협재, 금릉해수욕장의 비경과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마주하고 있는 제주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10만여평의 대지에 야자수군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한림공원은 1971년 한림읍 협재리 바닷가 일원의 불모의 모래밭을 창업주가 매입, 트럭 수천대 분량의 흙을 실어와 객토작업을 하고 아열대 수목의 종자를 파종 육묘해 탄생한 공원이다. 이 공원의 대표적 볼거리는 협재 쌍용동굴. 이 동굴은 검은 용암동굴이 황금빛 종유동굴로 탈바꿈하는 세계 3대 불가사의 동굴로 동굴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명물이다. 이 동굴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 보호받는 동굴. 2000여종의 희귀한 아열대 식물과 제주자생식물을 테마로 조성된 아열대식물..
부산 남구 용호3동 장산봉이 바다로 면한 동쪽 바닷가에 있는 대(臺)로 용호3동에 속한다. 용호하수처리장에서 고개 하나 넘은 곳에 있다. 장산봉(225.3m)이 바다로 면한 동쪽은 기기묘묘의 바위절벽으로 경관이 뛰어났지만 사람들이 오가기 위험하다.그래서 바다서 배로 그 경관을 즐긴다. 그러나 이기대 중심자리는 직각으로 된 절벽이 아니라 바다에 접한 암반이 비스듬한히 기울어져 평면에 가깝게 된곳이 산을따라 2km정도 바닷가로 이어져 있다. 그 바위반석에서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났을 뿐 아니라 낚시꾼의 낚시터로 아주 좋은곳이다. 그 동안 군작전지구가 되어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에야 개방 되었다. 이기대(二妓臺)는 용호동 동쪽에 위치한 장자산(해발 225m)..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리해수욕장 남천동 삼익아파트와 협진태양 맨션을 거쳐 동쪽으로 뻗어나간 광안리 해안도로는 한면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그 뒷편으로는 무수한 빌딩 숲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불빛과 밤의 정적 속의 파도소리가 찾는 이들을 깊은 감상에 빠지게 한다. 광안리해수욕장 뒷편 주변에는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하며 유리창 너머로 바닷가 정취를 느끼기엔 그만이다.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은데, 저렴한 술값에다 KTX 열차표를 보여 주면 덤으로 할인까지.... 특히 광안대교의 야경은 백만불짜리로 이 보다 더한 진한 무드를 잡을 수 있는 장소는 없을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술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곳으로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장소들을 헌팅할 수 있다. 또한 ..
태안 국립공원 내에 있는 몽산포 해수욕장은 태안군 남면 달산리를 중심으로, 몽대포에서 마검포에 이르는 장장 13㎞에 달하는 한없이 넓은 은빛 백사장과 아카시아 나무와 송림이 숲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청포대해수욕장과 연결되어 백사장의 길이가 끝이 안 보인다. 썰물 때면 3㎞ 정도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데, 여기서 조개잡이를 할 수 있어 자연체험 학습을 겸한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이게 몽산포가 지닌 특유의 멋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남면 신장리 화훼단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꽃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부근에 여관과 민박 시설이 충분하다. Mongsanpo Beach (몽산포 해수욕장) by golbenge (골뱅이) 몽산포 해수욕장! by..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 부근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 가량 떨어져 있다. 백사장은 반달형으로 길이 400m, 폭 50m에 달한다. 야영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인근 산에 있는 해송들도 장관이다. 마을의 고깃배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광어, 도다리, 장어, 도미 등의 생선회도 일품이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영일만 해돋이와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다.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승용차] ● 포항시 형산교 -> 31번 국도로 감포.부산방면 20km 지점 -> 대신리 -> 구룡포읍, 구룡포항 -> 구룡포해..
해송과 모래사장이 어울어진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길이 2km, 폭 50m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에 수령이 100년된 해송 5천여그루가 있어 한 낮의 찌는 더위를 피할 수 있어 가족 피서지로 적당하다. 썰물 때에는 2Km 이상의 뻘이 드러나 직접 조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바다낚시를 겸할 수 있어 1석 2조의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마을의 어민들이 잡아온 고기들을 싸게 살 수 있어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비교적 지척이라 굳이 피서철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 [승용차] 서울 -> 군포 -> 반월행47번국도 -> 반월 -> 39번국도(8.5km) -> 비봉 -> 306번지방도(16km) -> 송산면 사강리 -> 309번지방도로 ..